|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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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2-03-20 |
| 제목 |
미국, 가압류 당하는 교회크게 늘어나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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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미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98호-2012.3.20(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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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652 |
추천수 |
21 |
미국에서 교회가 은행에 가압류당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 조사결과를 인용해 데일리파이낸스가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난 2008년 이전 교회 압류 조치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결국 교회들도 다른 주택들과 마찬가지로 모기지 사태를 맞은 것이다. 미국의 2010년 이후 교회 가압류는 270건이 발생했는데, 이중 138건이 지난해에 발생했다. 지난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교회들도 건물을 새로 짓거나 추가 건축하기 위해 대출을 받게 됐는데, 문제는 교회가 다른 주택 구매자들처럼 30년 만기의 고정금리 대출을 받은 것이 아니라 5년 만기로 분할 불입을 하다 최종회 잔고를 일괄 지불하는 방식을 택했다는 점이다. 이 경우에는 대출 만기일이 되면 대출 이자와 함께 원금을 모두 상환해야 한다.
이럴 경우 만기시까지 상환 여력이 안 되면 재대출로 해결할 수 있지만, 주택가격 폭락으로 담보가치가 떨어져 교회들이 빚을 일괄 상환할 수 없으면 압류당하게 됐다. 은행 측에서도 ‘교회 문을 닫게 만든 은행’이라는 비난을 두고 두고 듣게 돼 편안한 심정은 아니라고 해당 신문은 전했다. 더구나 압류한 교회를 다시 파는 일도 쉽지 않다. 교회를 사서 쇼핑타운이나 커피숍을 짓는다면 비난이 쇄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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