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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1-30
 제목  수단, 교회 지도자 체포, 구타
 주제어키워드    국가  수단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65호-2012.1.30(화)  성경본문  
 조회수  6303  추천수  28
수단의 수도 카르툼의 한 교회 지도자가 경찰에 의해 구타를 당하며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수단복음주의교회의 제임스 카트는 지난 1월 17일에 체포되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구타를 당했으며, 결국 카르툼 북부지구 경찰서로 끌려간 뒤 그날 늦게야 보석으로 풀려났다. 카트의 체포는 일과성 사건으로 보기는 어렵다. 수단에서는 남수단을 독립시킨 지난 해 하반기 이후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급증하고 있다. 수단 정부 역시 수단복음주의장교회 등 주요 기독교단 지도자들 앞으로 공문을 보내 전도활동 금지와 교인들의 명단제출 등을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위의 사건과는 별개로 재산권 분쟁 중이던 수단복음주의장로교 소속 교회 지도자가 체포되었다. 가브로 하일레 살라시에는 교회 겸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에 거주하고 있다. 그런데 한 이슬람 사업가는 이 건물이 정상적인 상거래에 의해 자신에게 소유권이 넘어왔다고 주장하고 있고, 살라시에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살라시에는 자신을 체포하러 온 경찰에게 체포 할만한 적절한 증거를 제시할 것과 체포 영장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으나 무시 당했다. 살라시에도 일단은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그러나 그가 문제의 건물에서 퇴거하지 않고, 분쟁이 끝나지 않는 한 언제고 다시 구속될 가능성이 있다. 경찰도 그와 가족들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그는 현재 이를 피해 친구들의 집을 전전하며 지내고 있는 중이다.

경찰은 또 한편으로 건물의 철거를 협박하고 있으며, 실제로 아직 본채는 건드리지 않았지만 담벼락은 허물어 버린 상황이다. 위의 두 사람 말고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정부로부터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고, 이는 수단 내에서 기독교를 완전히 박멸하려는 정부의 확실한 목표 아래 자행되고 있는 것들이다. 수단의 현재의 잠정헌법은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을 모든 법제도의 기본이며, 정부의 정책의 토대라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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