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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2-01-25
 제목  미얀마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63호-2012.1.25(수)  성경본문  
 조회수  5038  추천수  29
미얀마 정부가 최근 계속해서 의미 있어 보이는 개혁조치를 계속 내 놓고 있고, 미국, EU 등은 이를 계기로 미얀마와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국제인권단체인 Human Right Watch(HRW)는 22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가시적인 몇몇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수민족에 대한 탄압은 계속되고 있다. 대인지뢰사용, 불법살해, 강제노동 강요, 고문, 구타 등 국제인권규범에 위배되는 행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카친주에서의 카친족 반군과의 전투에서 정부군은 소년병 징집, 여성 성폭행 등의 인권침해 사례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보고서는 미얀마 정부가 소수종족 반군과 평화협상을 진행하고, 선진 주요국가와의 관계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보고서이다. 미얀마 정부는 국가 화합을 위해 작년말부터 올해 초까지 샨족, 카렌족 반군 등과 평화협상을 맺었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은 미얀마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선결조건으로 소수민족과의 평화협상 타결, 모든 정치범 석방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인 남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바지와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 있는 권리를 요구하는 여성들 수 백 명의 거리 시위가 지난 1월 20일 벌어졌다. 경제도시인 블랜타이어 중심에서 여성들은 “진정한 남성은 여성들을 괴롭히지 않는다.”는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에 앞서 최근 블랜타이어와 릴롱궤 등지에서 노점상들이 바지나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에게 ‘전통의상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달려들어 옷을 벗기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번 시위는 이러한 사건에 항의하여 일어난 것이다.

현재 말라위에서는 여성이 바지를 입는 것이 법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스커트의 경우도 제도적으로 길고 짧음을 단속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는 여전히 여성들의 바지와 짧은 스커트 착용을 용납하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그런데 이번 시위에 참가한 여성들 가운데는 이 나라의 여성 부통령인 조이스 반다도 포함되어 있다. 부통령까지 시위에 참가하자 빙구와 무타리카 대통령은 전날인 19일 밤 라디오 연설을 통해 말라위의 모든 여성은 자신이 원하는 옷을 입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바지나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엄중히 다스리겠다고 경고했다. 말라위는 과거 헤이스팅스 반다 대통령이 독재하던 시절 여성의 바지와 미니스커트 착용을 금지했으며 다당제가 도입된 1994년에야 규제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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