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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12-23
 제목  파키스탄, 기독교 모독하는 신발 디자인으로 기독교인 격앙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48호-2011.12.23(금)  성경본문  
 조회수  8159  추천수  32
파키스탄 기독교계가 상당히 동요하며 상당히 거친 시위를 벌이고 있다. 3천 명 규모의 기독교인들이 시위를 벌이고 가두행진을 하는 과정에서 거리에서 타이어를 불태우고 반정부 구호를 외치는 시위를 벌인 것이다. 3천 명이라는 규모도 상당하지만 시위 양상이 상당히 격하고 거칠었다. 이번 시위의 직접적인 계기는 라호르의 한 신발공장에서 십자가 모양을 새겨넣은 신발을 생산하여 판매하려는 것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많은 이슬람 신자들이 이 신발을 사 신고 다녀, 십자가를 밟고, 땅에 질질 끌고 다니는 일종의 반기독교 퍼포먼스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시위 군중들은 이로 인해 심한 모욕감을 느꼈을 뿐 아니라 종교간의 불필요한 감정을 자극하게 되었으므로 정부가 이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신발을 팔고 있는 상점은 상당한 물적 피해를 입기도 했다고 한다. 기독교계는 매우 사소한 행위로도 기독교인들이 신성모독혐의를 받고 사형 혹은 장기간의 징역형을 선고 받는 반면, 이슬람 신자들은 이러한 행위로 어떤 처벌을 받지 않게 되어 있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정부를 성토하고 있다. 이번 시위에는 현지 기독교인들은 물론 일부 이슬람 신자들도 참가했다. 그런데 이 신발을 생산하고 판매한 사람은 지난 11월 26일에 구속되고, 1200컬레의 신발은 압수되었다. 그러나 그는 구속된지 사흘 만에 풀려나는 등 사실상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던 것을 시위대들이 문제 삼은 것이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소수자운동연대 등은 풀려난 문제의 신발업자를 다시 구속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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