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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9-27
 제목  이란인 목사 재심, 사형과 이슬람복귀 택일하라
 주제어키워드    국가  이란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501호-2011.9.27(화)  성경본문  
 조회수  6999  추천수  35
이란인 목사 유세프 나다르카니에 대한 재심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가 과연 이미 확정된 사형 선고를 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상당한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25일에 있었던 재판에서 재판부는 그가 이슬람으로 복귀하는 것과 사형 가운데 택일하라는 기존의 판결을 다시 확인했다. 이날의 재판에서 판사는 그에게 “이슬람으로 복귀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형을 면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나다르카니 목사의 변호사인 모함마드 알리 다카 목사는 재판부에 대해 “판사가 이런 거래를 제안하는 것은 이란의 헌법에 위배된다”고 맞섰다.

이에 앞서서 나다르카니 목사는 지난 2010년 11월, 배교죄를 이유로 교수형을 선고 받았으며, 그의 항소는 2011년 6월 27일에 기각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25일의 재판이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사형을 확정 지었던 같은 법원 같은 재판관에 의해 다시 재판이 열린 때문이다. 이는 이란 최고 법원 27부가 15세 이후 기독교로 개종한 19세까지 4년간 이슬람 신자로 활동했는지 불분명하다며 사건을 되돌려 보낸 때문이다. 한편 나다르카니 목사는 지난 6월, 항소의 기각으로 형이 확정되자 자신을 따르던 신자들에게 사도바울의 옥중 서신을 언급하며 순교의 운명을 신자로서 받아들일 것을 촉구하는 편지를 내기도 했었다.

올해 34세의 나다르카니 목사는 이란 북서부의 라쉬트시에서 교회를 이끌면서 자신의 교회를 합법적 교회로 등록하기 위한 작업을 하던 중이던 2009년 10월에 체포되었다. 그는 부인과 두 자녀가 있다. 그는 체포된 직후 라쉬트 외곽의 라칸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으며, 이 곳에서 상당한 고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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