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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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9-07 |
| 제목 |
스코틀랜드 정부, 결혼의 정의 개정 움직임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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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스코틀랜드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79호-2011.9.7(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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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404 |
추천수 |
9 |
장로교 지대로 분류되는 스코틀랜드에서 정부와 의회는 동성간의 결혼을 인정해 주는 쪽으로 법을 개정해야 하며, 교회도 동성간의 결혼식을 치러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기독교계가 반발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방침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검토할 가치가 있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사회정책연구 그룹인 CARE와 복음연맹 등 기독교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결혼의 중요성과 의미를 떨어뜨리고 창조의 질서와 사회의 근간을 흔들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스코틀랜드 정부가 결혼 자체를 다시 정의하려는 것에 대해 정치적인 필요에 의한 대중영합정책이라고 비판했다. CARE의 의회 담당관인 고든 맥도날드 박사는 “결혼은 남자와 여자 사이의 특별한 관계이며, 동성 커플 간에 성립될 수는 없는 관계”라고 주장했다. 복음동맹의 프레드 드루몬드 목사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통해 이러한 변화가 사회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동성간의 결혼도 교회가 맡아서 치러주어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에 대한 반발은 더욱 크다.
교회가 동성간의 결혼식을 맡아 치러주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서는 정부가 정책을 통해 간섭할 영역이 아니며, 교회가 판단하고 행동할 일이라는 것이다. 즉 신앙의 자유의 문제까지 제기된다는 것이다. 한 기독교계 인사는 “교회가 해야할 일을 정부와 의회가 정하고 법으로 강제하는 것은 교회에 대한 탄압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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