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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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8-12 |
| 제목 |
우즈베키스탄, 목사에게 영장 없는 압수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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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우즈베키스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63호-2011.8.12(금)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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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885 |
추천수 |
31 |
 지난 7월 9일, 우즈베키스탄 보안군이 목사 한 사람을 괴롭힌 사건이 있었다. 조사를 한다며 상당한 시간 동안 괴롭힌 후, 그의 랩톱컴퓨터를 압수해 간 것이다. 정식으로 연행해 조사한 것도 아니고, 그가 한 상점 앞에서 아내를 기다리는 동안 벌어진 일이었다. 살라바트 라는 이름의 목사는 당시 상점 앞에 주차를 해 두고 차 안에서 부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군복을 입은 남자 두 사람이 다가와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고, 차에서 내린 후에는 목덜미를 붙잡고, 밀치는 등 상당히 고압적인 자세로 그를 대했다. 이에 살라바트 목사는 그들에게 신분증을 제시하여 신분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그들은 형식적으로 신분증을 제시한 후 그의 양해도 구하지 않은 채, 그의 차 안을 수색했다. 차 안에서 별 다른 것을 찾아내지 못하자, 하드 디스크 안의 내용을 조사하겠다며 랩톱컴퓨터를 가져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압수와 수색을 위한 영장도 제시하지 않았다. 아무 설명 없이 압수되었던 컴퓨터는 열흘이 지나서야, 역시 아무 설명 없이 되돌려 받았다. 살라바트 목사는 그 전에도 비등록교회를 이끌었다는 이유로 6개월 간 실형을 산 적이 있다. 후에 그는 또 다시 1년 간의 강제노역형에 시달리기도 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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