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7-27  제목  인도, 목사 협박하며 부친 폭행  주제어키워드  인도  국가  인도  자료출처  매일선교소식 2,452호 2011. 7. 27(수)  성경본문    조회수  9124  추천수  20 라자스탄주의 프라타프가르의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한 목사를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며, 그의 가족들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 신자들의교회(Believers Church)의 샨틸랄 니나마 목사는 지난 6월 8일에 있었던 공격에서 힌두 극단주의자들이 65세 된 자신의 아버지를 의식 불명의 상태에 빠질 때까지 구타했다고 말했다. 그들이 요구한 조건은 과거에 자신들이 니나마 목사와 교회 측을 공격한 것에 대해 교회 측이 고발한 것을 취하해 달라는 것이었다. 대신 고발을 취하하면 앞으로 다시 니나마 목사의 가족들을 공격하지 않겠다는 조건도 내걸었다. 그들은 지난 6월 8일 저녁 무렵 니나마 목사의 집에 들이닥쳐 그의 아버지와 누이, 부인, 세 아이들을 구타하려 했다. 이에 경찰의 도움을 청하자 그들은 아버지를 더욱 거세게 폭행하여 의식 불명상태에 까지 빠졌다. 부인과 두 아이는 재빨리 집을 빠져 나와 심한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또 다른 어린 딸은 재빨리 침대 밑으로 숨었고, 누이도 빠져나가 인근 계곡에 은신했다가 사태가 모두 진정된 후 돌아 왔다. 라자흐스탄의 한 기독교 연합기구의 사무총장인 프라바트카르 말라디 목사는 극단주의자들이 오래 전부터 니나마 목사를 노려 왔다고 밝혔다. 마을의 원로들은 마을에서 기독교 지도자가 거주하며 활동하는 것 자체를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외부의 다른 기독교 지도자들이 그를 만나러 오는 것도 항상 차단하여 외부와 고립시켜 왔다고 말했다. 지금도 라자흐스탄의 기독교계가 이런 변을 당한 니나마 목사를 돕기 위해 여러 모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접촉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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