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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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7-11 |
| 제목 |
마리아마 쿤다 지역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대하면서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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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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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40호-2011.7.11(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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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782 |
추천수 |
13 |
무슬렘권에서 교회가 세워지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마을 추장과 먼저 관계가 어느 정도 형성이 되어야 하고 사람들과 약간의 마음의 담을 헐어야 가능합니다. 이 일을 위해 계속 기도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마 쿤타 지역은 제가 나 서기 보다는 조셉 전도사님이 결정을 하면 저는 뒤에서 도와주고 따라갑니다. 선교사가 모든 것을 결정을 하고 앞에서 일을 하면 나중에 현지 리더들은 이것이 선교사 사역이지 본인의 사역으로 인식하지 않을 때가 많기에 시간이 좀 지체되어도 현지 리더 결정에 따라 가고자 합니다.
영화 상영으로 마을을 찾아 다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우기 때는 영화 상영이 어렵습니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기에 우기 때는 잠시 중단 되었습니다. 청소년 사역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볼 때 힘들고 어렵지만 기쁨이 넘치는 사역입니다. 요즘 제자 훈련은 구원론과 함께 병행하면서 성경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사후에 부모들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사실에 어떻게 하든지 가족들을 전도해야 한다는 마음에 큰 부담감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일 학교와 무지개 유치원은
무지개 유치원은 늘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되고 있습니다. 6월 달에는 학생들이 자연 공원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동물들을 보고 직접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유치원에서 15명의 아이들이 졸업을 하게 됩니다. 주일학교 사역은 너무 귀중한 사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 고등부 학생들이 모두 주일 학교 때 만나서 자라온 학생들이기에 주일학교가 무너지면 중 고등부가 무너질 수 밖 에 없는데 어떻게 하든지 주일학교 정상화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 전도사님과 조셉 전도사님은
모두 전도사님은 가나에서 유학을 간지 9개월 만에 방학을 맞아 교회로 돌아 왔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특히 전도사님 설교가 유학을 가기 전 보다 휠씬 좋아졌습니다. 새벽 5시면 어김없이 교회 나와서 기도하고 있고 앞으로 감비아 교회를 위해 귀하게 사용되어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조셉 전도사님은 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두 전도사님 유학 경비로 3000불이 후원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2000불이 채워 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선교사님의 감비아 철수로 퀴날라 사역을 저희 가정이 6월 달부터 맡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름 방학을 맞아 집에 왔습니다. 교회 학생들과 같이 뛰고 뒹굴면서 교제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학년을 끝으로 한국 기숙사가 갑자기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문을 닫은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문을 닫게 됨으로 아이들은 9월 학기부터 학교 기숙사로 들어가야 합니다.
한국 선교사 자녀 기숙사를 위해 후원을 하신 분이 계시면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학교 기숙사로 들어감으로 추가 비용이 일 년에 4000불 이상이 들어야 하고 전도사님 유학 경비에 퀴날라 사역까지 약 8500불 정도가 더 필요하지만 선교지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기도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기도 제목으로 감비아 사역을 위해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아부코 교회가 영적으로 잘 성숙해 지고 전도회가 잘 정착되어 교회에 큰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2> 퀴날라 사역이 새롭게 잘 정착될 수 있도록
3> 중고등부 학생들이 바른 생각으로 잘 자라날 수 있도록
4> 주일학교가 좀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5> 마리아마 쿤타 지역에 작은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6> 두 전도사님들이 영적으로 주님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고 모두 전도사님 유학경비가 채워질 수 있도록
7> 저희 가족들 건강과 아이들이 학교 기숙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늘 감비아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귀한 사랑의 후원으로 채워 주신 교회와 후원자들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는 재미있고 모든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여러분을 이 마당에 초청을 합니다.
2011년 6월 5일 작은 나라 감비아에서 김일수 최성애 주형 하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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