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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5-19
 제목  이스라엘, 독립기념일 즈음한 긴장감
 주제어키워드    국가  이스라엘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11호-2011.5.19(목)  성경본문  
 조회수  7199  추천수  16
개인이든 단체이든 생일, 혹은 설립일, 또 그 밖의 각종 기념일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기념일이나 생일이 긴장과 불확실성이 높은 날이 될 수도 있다. 이스라엘 건국 63주년 기념일은 특히 그렇다. 이스라엘은 이날을 건국기념일로 기억하지만, 아랍인들에게는 이 날은 비극의 날이다. 아랍인들은 이날을 나크바라고 부른다. 이는 비극이라는 의미의 현지어이다. 때문에 해마다 이날이 되면 이스라엘군은 최악의 사태를 가정한 비상경계에 돌입한다. 여기서 말하는 최악의 사태란 아랍의 여러 나라들이 뜻을 모아 연합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도 레반, 시리아, 골란고원 등 국경의 건너편에서 반이스라엘 소요가 있었고, 이들 시위 세력은 국경을 향해 무력 행사를 벌였다. 그 과정에서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또 웨스트뱅크 지역에서의 상황도 심상치 않다.

웨스트뱅크는 이스라엘 국내 영토지만, 팔레스타인 자치구에 속한 지역이다. 사실 현재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 예멘 등지에서 다양한 이유로 사회 불안이 조성되고 있는 와중에 웨스트뱅크 지역에서도 소요가 발생한 것이다. 이 곳에서의 불안정은 반이스라엘 투쟁은 아니며 팔레스타인 내부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표출된 것이기는 하다. 그러나 일반 국민들이 통치권을 향해 반기를 들었다는 점에서는 다른 나라에서의 상황과 본질적으로 같다. 이스라엘은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분위기가 어찌되었건 자국 영토인 팔레스타인 지역으로까지 전이되는 것을 반가워하지는 않는 것 같다. 처음에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를 향한 불만 표출에서 시작된 시위라고 하더라도 언제라도 반이스라엘 구호가 터져 나올 수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또 반드시 반이스라엘 데모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제압하지 못한다면 결국 이스라엘군이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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