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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5-09
 제목  파키스탄, 빈라덴 사망 후 교회에 대한 적개심 고조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04호-2011.5.9(월)  성경본문  
 조회수  9207  추천수  27
오사마 빈 라덴을 미군이 살해한 것을 둘러싸고는 극찬으로부터 맹비난까지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 그러나 어느 시각이 타당하고 적절하든 분명한 것은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신변의 위협과 보복공격이 확실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파키스탄은 기독교 인구가 3% 밖에 되지 않고,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와 공격이 늘 있어 왔던 나라이다. 파키스탄 기독교인 협의회의 나지르 바티 박사는 최근 파키스탄 정부에 대해 기독교계 주민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보다 확실하게 수립해 주어야만, 빈 라덴의 사망 이후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실제로 그의 걱정은 괜한 것이 아니다. 구즈란왈라에서는 기독교인이 코란을 모독했다는 소문이 돌아 한 교회와 미션스쿨이 공격의 표적이 되는 사건이 있기도 했었다. 이로 인해 수 백 명의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생명을 염려하여 살던 도시를 떠나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신성모독법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던 펀잡주 주지사가 살해된데 이어 샤바즈 바티 소수종교부 장관까지 살해되어 기독교계 주민들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에서 빈 라덴이 사망했고 이슬람 강경라인들은 기독교 그리고 미국에 대한 보복을 다집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테리 존스 목사의 코란 소각사건까지 있었다.
이 상황에서 코란 소각과 관련하여 두 명의 기독교인들이 억울하고 이유 없는 죽음을 당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정부가 기독교계 주민들을 보호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지를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와 칸트라는 곳에서 교회가 공격을 당하자 현지 경찰은 교회에 대해 기독교인으로 경비인력을 고용하고,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어떠냐고 충고할 뿐, 그들이 나서서 뭔가를 해줄 생각은 전혀 안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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