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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4-29
 제목  파키스탄, 기독교인 두 명 누명쓰고 보호명목의 구금 당해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400호-2011.4.29(금)  성경본문  
 조회수  8946  추천수  24
파키스탄 펀잡주의 두 명의 기독교인들이 신성모독과 폭동 혐의로 시달리고 있다. 이들은 부자지간으로 코란을 소각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일단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석방되었으나 이슬람 신자들이 이에 분노하자 이제는 더 이상의 추가적인 폭동을 예방한다는 차원과 이들의 신변의 보호를 위해 경찰의 보호를 받는 차원에서 경찰서의 유치 시설에 들어가 있다. 한편 이들 두 사람이 코란을 소각했음에도 경찰에서 석방되었다는 소식에 분개한 폭도들이 구즈란왈라의 아지즈 지구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거주 지역을 습격하고 있다.

경찰도 문제가 된 무쉬타크 길 목사와 그의 아들인 파루크에게 별다른 혐의가 보이지 않지만, 더 이상의 폭동을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이들을 다시 투옥했다고 밝혔다. 이슬람 열혈신자들이 분노하여 기독교인들의 거주 지역을 공격한 것은 4월 15일이다. 기독교계는 지난 2009년 8월의 고즈라 사태가 재발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 고즈라 사건이란 펀잡주의 고즈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당시에도 이 지역에 사는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을 모독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져 7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한 적이 있다.

이유야 어떻든 현재 구금되어 있는 무쉬타크 목사는 구즈란왈라 크리스천 기술훈련센터의 교사이기도 하다. 아들인 파루크는 은행원이다. 현지 기독교계는 이들 부자가 이미 4개월 전부터 근거 없는 신성모독혐의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에서는 이들 부자가 자신의 집 근처에서 코란을 태워버렸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나 있다. 폭동이 거세지자 경찰은 일단 이들에게 신성모독혐의를 적용하고, 구금했다. 그러나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느 곳에 구금되어 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들의 구금에 항의하는 기독교계에 대해 경찰은 이들 부자를 보호하기 위해 가장 안전한 장소가 경찰서 구내라고 말하면서 이번 구금을 단순히 기독교 탄압에 경찰이 동조한 것으로 보지 말아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 부자 말고도 부인을 비롯한 가족들이 생명의 위협을 피해 거처를 옮기면서 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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