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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3-30
 제목  중동 급변사태 관련 알카에다 움직임 활발
 주제어키워드    국가  중동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79호-2011.3.30(수)  성경본문  
 조회수  7833  추천수  24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예멘 남부 아비안주의 자르 지역에 있는 무기공장에서 28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 공장은 소총과 탄약을 제조하던 곳으로, 27일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대원들이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멘 보안당국은 관영 SABA 통신에 "'아라비아반도 알카에다(AQAP)'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AQAP는 예멘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으로 오사마 빈라덴이 이끄는 알카에다의 지부를 자칭한다. 조직원은 최대 600명 정도로 추정된다.

또한 예멘 동부 마레브주에선 27일 알카에다 무장대원들과 정부군 사이에 충돌이 발생해 정부군 6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8일 무기공장이 폭발한 아비안주에선 27일에도 알카에다 조직원 7명이 군부대를 공격했다가 역습을 당해 모두 숨졌다. 이런 공격의 배후 역시 AQAP가 지목되고 있다. 알카에다는 리비아 동부지역에도 이미 거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반군 지도자 압델 하킴 알하시디는 26일 이탈리아 일간 '일 솔레 24 오레'와의 인터뷰에서 "반군 중에는 2003년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과 싸웠던 지하드(이슬람 성전) 전사들과 알카에다 대원도 있다"고 말했다. 알하시디는 알카에다 대원들이 동부 아즈다비야와 데르나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움츠러들었던 알카에다가 계속되는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혼란을 틈타 10년 만에 세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서방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알카에다 소탕 작전을 벌이는 사이 상대적으로 관심이 소홀했던 아라비아반도를 거점으로 세력권을 넓히려는 의도로 읽힌다. 현재 중동·북아프리카 상황은 '실패한 국가'를 노려 세력을 확장해왔던 알카에다엔 최적의 기회다. 예멘의 경우처럼 시위사태가 발생하면 정부군의 전력이 일단 반정부 시위 진압에 우선 투입되기 때문에 알카에다에 대응할 여력이 없다. 또 예멘 시위대나 리비아 반군처럼 구심체가 없는 느슨한 집단엔 알카에다가 침투하기 용이한 측면도 있다.

미국·영국을 비롯한 서방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예멘 시위 사태가 장기화하거나 리비아 내전이 부족 간 분열로 이어질 경우 이 지역이 알카에다 세력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미국은 특히 예멘 상황이 심각하다고 본다. 미국은 그간 예멘의 알리 압둘라 살레 정권에 연간 1억5000만달러를 지원하면서 알카에다 세력을 뿌리 뽑기 위한 연합 군사작전을 펼쳐왔다. 그러나 민주화 시위가 벌어진 이후 퇴진 위기에 몰린 33년 독재자 살레 대통령을 대놓고 지원하기도 어렵게 됐다.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27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살레 정권의 붕괴는 미국의 대테러 작전 수행에 실질적인 문제를 노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큰 문제는 AQAP와 리비아 알카에다 등 알카에다 관련 조직 간의 연결고리가 분명치 않다는 점이다. 자생 조직들도 많고 이들끼리 테러·반(反)서방 등을 근거로 합종연횡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서방 정보기관들의 감시망에 잡히지 않는 조직과 활동이 많고, 대응도 그만큼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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