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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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선교편지 |
작성일 |
2011-03-29 |
| 제목 |
필리핀 - 임성숙 선교사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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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필리핀 |
| 자료출처 |
임성숙 선교사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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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295 |
추천수 |
14 |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롬12:12) 한국은 개나리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이 시작되고 있겠죠 일년 사계절을 건기와 우기로 지내는 저는 사계절의 변화가 그리운 봄입니다. 요즘 일본의 지진, 쓰나미와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일본열도를 덮으시길 기도합니다.
지난 1,2월 그리고 이번 3월은 제게 하나님을 더욱 묵상하고 그분의 사랑과 보호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3개월 동안 동역자님들의 중보기도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역자님 한 분 한 분이 저와 함께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저를 위해 더욱 기도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마19:14) 작년 연말 제가 사역중인 UIC교회내의 분열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났던 일로 동역자님들께 기도부탁을 드렸었습니다. 이제 교회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남은 성도들도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맡고 있는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부모를 따라 교회를 옮기는 바람에 25여명의 어린이들 중에 남은 어린이들이 10명도 안됐었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계획으로 주일학교 교사들과 합심하여 사역에 전념한 결과 4개월이 지난 지금, 예배에 출석하는 어린이들이 30여명으로 늘어서 오히려 그 전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을 제게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특별 어린이 가정방문’을 필리핀 교사들과 함께 했는데, 이를 통해 어린이 가정환경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고, 부모와의 교제를 통해 그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들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환난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여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UIC교회와 저의 어린이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동역자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눅1:38) 제가 있는 이곳 PBTS는 3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방학 동안 PBTS의 선교프로그램인 AVSTM에 참여하여 태국 치앙라이로 단기선교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제가 사역할 곳은 한국 선교사님이 사역중이신 센터로, 태국 산간지역 현지 청소년들을 말씀으로 교육, 훈련시키는 곳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두 달간 중국어를 가르칠 예정입니다.
두 달간 태국에서 현지인들을 섬길 때에 제가 겸손히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그들과의 교제를 통해 제 자신이 더욱 성숙해지고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제가 인내와 열정으로 태국사람들을 섬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기도해주세요 1.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통해 오직 주님만 의지하도록
2. 태국 단기사역을 위해
3. 이동중 안전과 건강을 위해
4. 파송교회인 온누리교회와 한국에 남아있는 가족, 기도와 후원의 동역자들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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