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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3-18
 제목  파키스탄, 신성모독혐의자 옥중 사망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71호-2011.3.18(금)  성경본문  
 조회수  6905  추천수  28
이슬람 선지자를 모독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던 한 기독교인이 지난 3월 15일 옥중에서 사망했다. 기독교계와 인권단체들은 그의 죽음이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고 보고 있다. 카마르 다비드는 그는 무나와르 아흐마드라는 친구와 함께 지난 2006년 6월 이슬람 최고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혐의를 받은 후 지금까지 늘 생명의 위협 속에서 살아 왔다. 그는 카라치의 아지자바드 경찰서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신성모독혐의로 재판을 받고 2010년 2월 25일,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의 변호를 맡은 바 있는 초드리 변호사의 경우도 주변에서 많은 협박을 받았고, 결국 2010년 7월부터 카마르 다비드에 대한 사건 수임과 변호를 포기하기에 이른다. 초드리 변호사는 카마르에 대한 소송을 대리하는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생명의 위협을 받아 왔었다고 말했다. 초드리 변호사는 다비드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심장마비에 의한 자연사라는 당국의 발표는 믿기 힘들다. 그는 재판 과정 내내 많은 협박을 받아 왔고, 감옥 내에서도 생명의 위협은 늘 계속되었었다.”라고 말했다.

교도소 당국은 사망일 아침, 다비드가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그 때 당시만해도 다비드는 숨을 쉬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비드는 급히 인근의 카라치시민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사는 도착 전에 이미 사망했다고 밝혔다는 것이 교도소 당국의 설명이다. 그러나 교도소 당국의 말은 이후 계속 오락가락했다. 앞서서의 상황을 설명한 교도소 관계자가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는 말을 바꾸어, 다비드의 감방 동료가 도움을 요청했으며, 교도관이 급히 가보니 이미 다비드는 사망한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다비드를 병원으로 옮긴 것은 사망자에 대한 법적 수속을 위한 것이지 치료를 위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다른 병원 관계자인 카라치중앙교도소 부소장인 라자 뭄타즈는 다비드가 고통스러운 듯 가슴을 움켜쥐고 도움을 요청했으며, 일단 지역 보건센터로 옮겼다가 보건센터 의사의 판단에 의해 다시 병원으로 옮겼고,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에도 살아 있었다고 말해 교도소 당국의 발표가 계속 엇갈리고 있다. 그가 교도소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당국은 다른 이슬람 신자들로부터 격리되어 기독교인들마나 별로도 수용하는 감방에 수용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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