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site   게시판   메일   M1000선교사홈   Mission Magazine
 

 

      자료등록
 
주제 주제어 출처 내용 등록일   ~
 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3-14
 제목  파키스탄, 납치 당한 기독교인 여성 극적 생환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67호-2011.3.14(월)  성경본문  
 조회수  8694  추천수  35
지난 8월에 납치 당했던 7명의 자녀를 둔 기독교인 여성 샤힌 비비(4)가 생환되었다. 그녀는 납치된 후, 성폭행을 당하고, 이슬람 신자에게 팔려가 강제결혼을 당했으며, 강제결혼 후에는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으면 살해 하겠다는 협박도 받았으나 지난 3월 초 안전하게 돌아왔다. 그녀는 줄곧 개종도 결혼도 거부했으며, 그녀를 납치하여 인신매매한 범인들은 이에 대해서도 살해협박을 했었다. 샤힌이 결혼도, 개종도 거부하는 등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자 범인들은 그녀의 아버지에게 연락을 취해 몸값으로 10만 루피(1,170달러)를 3월 5일까지 지불하지 않으면 그녀를 신드강으로 던져 버리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그녀가 풀려난 후 진술하는 바에 따르면, 자신이 강제 납치된 후 약물에 의해 잠이 들었으며, 사디콰바드라는 곳으로 이동해서야 깨어 났는데, 납치범은 이미 자신들이 그녀를 팔아 넘겼으며, 그녀는 자신을 사들인 사람과 강제결혼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이미 기혼자로 자녀가 7명이나 있기 때문에 결혼은 불가능하며, 더더욱 자신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이슬람 신자와 결혼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아흐메드 바크샤,무함마드 아민, 잠이자즈 등 납치범들은 그녀에게 기도용 양탄자를 내주고 이 자리에서 개종하고 이슬람 기도문을 암송할 것을 강요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여인은 양탄자 위에 앉아서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했다고 한다. 이처럼 도저히 자신들이 의도한대로 되지 않을 것을 안 범인들이 하는 수 없이 자신을 놓아 준 것 같다고 그녀는 말했다. 라호르의 성요셉카톨릭교회 신자인 그녀가 납치된 것은 지난 2010년 8월이다. 그녀는 출근 버스에서 파르벤이라는 이름의 여성을 옆자리에서 만났으며, 두 여인이 잠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파르벤은 그녀의 직장과 직장의 위치를 알아냈다. 나중에 그녀가 납치되었을 때 납치범들이 타고 온 차량 안에서 파르벤을 발견하고서야 파르벤이 자신을 유인한 공범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의 납치는 파르벤과 함께 무함마드 줄피카르, 샤 등의 남성이 접근하여 그녀에게 현재 받는 임금의 두 배를 주겠다며 자신들이 인하는 회사에서 일하자고 회유하여 토카르 니아즈 바이그라는 곳으로 데려갔다. 그곳에서 그들은 그녀에게 차를 한잔 대접했는데, 이 차에 수면제가 들어 있었던 듯 의식을 잃게 되었다. 그녀는 의식을 잃은 가운데 두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고, 차량에 태워졌다. 어딘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그녀가 의식을 찾을 만하면 다시 수면제를 주사하는 방식으로 계속 의식을 잃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앞서 말한대로 사디콰바드로 옮겨져 의식을 되찾았고, 이 자리에서 또 다른 범인인 바크쉬, 아민, 이자즈 등을 만났다. 그들은 그녀에게 이미 그녀가 바크쉬라는 사람에게 팔렸으며, 바크쉬와 결혼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와 관련된 법적 서류와 함께 그녀에게 슈그란 비비라는 새로운 이름이 부여 되었음을 명시한 행정문서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새로 남편이 될 것이라는 바크쉬가 또 다시 두 차례 그녀를 성폭행했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남편이 될지도 모를 바크쉬의 어머니가 나서서 비비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못마땅해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는 비비가 결혼할 때까지는 아들이 비비와 결혼해서는 안되고, 접촉해서도 안된다고 선언했다. 이 때문에 더 이상 바크쉬로부터 더 이상 성폭행을 당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때부터 최근까지 약 7개월 간 체인 등에 묶인 채로 개종의 압력을 받아 왔다. 한편 그녀의 아버지 마시는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별다른 수사활동을 벌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자 아버지는 유럽계 인권법률 단체인 법과 정의를 위한 유럽센터의 파키스탄 내 조직인 사회개발연대의 법률적 조력을 요청했다. 이 때쯤해서 범인들은 3월 5일을 마감시한으로 정하고, 몸값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유럽계 인권 법률구조단체인 사회개발연대가 움직이자 파키스탄 경찰도 그저 사건을 뭉개고 있기는 어렵게 되었다.

경찰이 움직이고 검사들까지 나서기 시작하자 범인들은 세불리를 느끼고 겁을 먹고 그녀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병력이 3월 6일 늦은 밤에 그녀가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이는 정글 지대의 외딴 가옥을 급습하여 그 집 안에 혼자 있던 비비 여인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안전지대로 옮겨져 다소 마음이 진정된 뒤 법률적인 도움을 인권단체로부터 얻어 자신을 납치하고, 팔아 넘기려 했고, 성폭행까지 한 사람들에 대한 법률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녀는 풀려난 후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자신을 납치한 일당은 자신과 같은 여성들을 납치해 돈 많은 사람들에게 팔아넘기는 전문 인신매매 조직이며, 자신과 함께 잡혀 있던 여성이 10명이나 더 있으며, 이들 여성들은 강제 결혼을 거부하다가 폭행을 당해 손목이나 발이 부러진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들 여성들 가운데는 방글라데시 등에서 잡혀온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선교정보리스트

 

 


홈페이지 | 메일 | 디렉토리페이지 | 인기검색어 | 추천사이트 | 인기사이트 | KCM 위젯모음 | 등록 및 조회

KCM 찾아오시는 길 M1000선교사홈 미션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