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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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1-03-11 |
| 제목 |
에티오피아, 기독교인에 대한 이슬람 신자의 집단 폭행 발생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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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에티오피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66호-2011.3.11(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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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613 |
추천수 |
53 |
에티오피아에서도 이슬람 신자들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 Muslim Jimma Zone의 아센다보 라는 곳에서 이슬람 신자들의 공격을 받아 최소한 3명의 기독교인이 살해 되었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공격은 한 기독교인이 코란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이슬람 신자들이 기독교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집단 공격하면서 시작되었다. 55개 이상의 교회가 불질러졌고, 수십 채의 가옥도 방화를 당했다. 또 약탈로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를 모두 합쳐서 수 천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Muslim Jimma Zone은 이슬람 신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짐마시는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고 안전지대를 찾아 기독교인들이 대거 몰려오고 있다. 이 곳의 교회들은 몰려 온 약 1만 명의 기독교인 이재민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의약품, 음식, 임시 숙소, 담요, 의류 등의 긴급구호의 수요가 발생했다. 에티오피아는 전국적으로 보면 이슬람 인구가 약 1/3 정도 된다. 그리고 대체로 양종교간에는 평화가 유지되어 왔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등에서 급진적인 이슬람 성직자들이 파견되면서 분위기가 악화되어가고 있다. 에티오피아 정부는 최근 악화된 분위기를 반영하여 치안과 소수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기는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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