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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3-08
 제목  파키스탄, 바티 소수종교부 장관 피살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63호-2011.3.8(화)  성경본문  
 조회수  8147  추천수  30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과 인권운동가들이 큰 슬픔을 당했다. 파키스탄의 소수자문제 담당 장관이 샤바즈 바티 장관이 총에 맞아 지난 3월 2일 사망했다. 범인은 그가 신성모독법을 강력하게 비판해 온 것에 불만을 품은 이슬람 무장단체 소속원인 것으로 보인다. 바티 장관은 파키스탄 정부 내각의 장관 가운데 유일한 기독교인으로 이슬라마바드에 있는 그의 부친 집 바로 바깥에서 피격 당했다. 향년 42세이다. 목격자에 의하면 범인은 세 사람이다. ekdg시 바티 장관은 자신의 어두운색 토요타 승용차를 막 타려고 했고, 두 사람이 승용차 문을 갑자기 달려들어 열었고, 또 다른 한 사람이 승용차 안으로 소지하고 있던 칼라쉬니코프 소총을 발사해 살해 했다.

세 명은 범행 즉시 수즈키 메흐란 차량을 통해 도망을 쳤다. 이 사건 직후 범행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전단에는 알카에다와 파키스탄탈레반 측이 이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히는 내용의 글이 올라가 있었다. 양측은 정부가 바티와 같은 배교자이며 이교도를 각료로 임명한 것과 그가 신성모독법 폐지를 주장한 것을 맹비난하고 있다. 이 전단의 마지막에는 “알라의 축복 속에 무자헤딘 전사들은 적들 모두를 순서대로 지옥에 쳐 넣을 것이다.”라고 공언했지만, 구체적으로 누구를 적으로 지칭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바티 장관은 사건 발생 직후 쉬파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병원측은 바티 장관이 병원 도착 전에 이미 절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병원 주변에는 소수인종과 소수 종교 신자 등 수많은 그의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상당한 혼란이 발생했다. 또 파키스탄 내의 여러 곳에서 그의 죽음을 추모하고, 범인을 규탄하며, 신앙의 자유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불과 몇 개월 전에도 신성모독법을 반대하는 뜻을 피력한 살만 타헤르 펀잡주 지사가 피살된 적이 있기 때문에 파키스탄 사회는 잇따라 두 명의 인권 정치가를 잃으면서 큰 충격에 빠졌다. 시알코트에서는 비가 많이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바티 장관을 추모하며 평화적인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사무엘 마세 신부의 인도로 질서 있게 행진을 하며, 테러리즘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또 정부에 대해서는 사건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여 범인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이 사건에는 바티칸도 충격을 크게 받은 것 같다. 바티칸의 페데리코 롬파르디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하고 “신앙의 자유를 부인하는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교황이 직접 종교의 자유와 기독교에 대한 폭력을 규탄하는 내용의 언급을 했다.”고 말했다. 인권단체에서도 큰 유감을 표명했다.

한 인권변호사는 “바티 장관은 의회에서 기독교인들의 인권을 위해 제목소리를 내 말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기독교계는 정치권 내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 자체를 박탈 당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영국의 기독인권기관인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CSW)의 스튜어드 윈저는 “개인적으로 바티와 12년 간 교분을 맺어 왔다. 우리는 매우 가까운 친구이고, 중요한 동역의 관계였다. 그는 진정으로 파키스탄의 국민들을 사랑하는 정치인이었고, 사회 전체의 조화와 공존을 추구해 온 인물이었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비록 종교는 다르지만, 그와 절친한 우정을 나누었다는 파키스탄의 정치가 와시프 알리 칸은 “얼마 전, 타히르 펀잡주 주지사가 피살된 직후 정부는 그에게 방탄차량을 지급하고 경호원을 배치했지만, 바티 장관은 이를 거북스러워 하며 모두 거부했다.”고 아쉬워 했다. 그는 최근 아시아 비비 여인이 사형 선고를 받았던 사건을 계기로 신성모독법 폐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미 오래 전부터 이슬람 무장단체로부터 신변을 협박하는 편지와 전화 등을 받고 있었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과 유수프 라자 길라니 총리 등은 사건을 보고 받고 즉시 테러와 종교적 극단주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파키스탄의 유일한 기독교인 장관을 살해한 세력을 규탄하고 그가 생전에 보여준 용기 있는 삶에 찬사를 보낸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자신이 불과 며칠 전, 그를 만났다고 말하면서 큰 충격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소수종교와 종족에 대한 불관용은 파키스탄 뿐 아니라 세계 여러 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하며, 개인적으로는 물론 미국 정부도 이를 해소하기 위해 끝 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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