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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1-02-22
 제목  팔레스타인, 베들레헴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
 주제어키워드    국가  팔레스타인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355호-2011.2.22(화)  성경본문  
 조회수  7598  추천수  27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7일 베들레헴의 예수탄생기념교회와 주변 순례길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해 줄 것을 유네스코에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1700여 년 전 예수의 탄생지로 알려진 베들레헴에 세워진 예수탄생기념교회는 성지로서뿐 아니라, 매년 100만 여 명이 넘는 관광객과 순례자들이 찾는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높은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쿨루드 다이베스 관광부 장관은 “예수탄생기념교회와 순례길의 문화적 가치가 높은 만큼 실사를 거쳐 오는 2012년 7월에 정식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다이베스 장관은 “이번 세계유산 지정 신청은 팔레스타인 국가건설을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빅터 배터쉬 베들레헴 시장은 프랑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베들레헴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지이다. 이 곳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가 상징하는 세계의 평화와 빛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네스코는 “이 문화유적들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요한 유적이지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군사적 충돌로 훼손 위기에 놓여있는 등 자치 정부의 힘만으로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세계유산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2012년 7월 경 세계유산등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팔레스타인이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엔 산하 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UNESCO)는 1972년 채택된 ‘세계 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인류의 소중한 문화 및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 각 국의 주요 문화 및 자연 유산들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유산은 유네스코로부터 특별 보호 및 관리를 받아 보존된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자치정부는 지금까지 유엔에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팔레스타인 관할지역에 있는 문화유산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현재 파이야드 수상의 주도로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 신청 또한 팔레스타인 자치구 내 문화유산의 보호 정책 강화를 통한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어, 향후 이를 둘러싼 이스라엘 정부와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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