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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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선교편지 |
작성일 |
2010-10-06 |
| 제목 |
파키스탄 - 김탁균 선교사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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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파키스탄 |
| 자료출처 |
김탁균 선교사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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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72 |
추천수 |
41 |
샬롬! 남지에서 인사 올립니다. 평안하셨는지요 저희는 추석에 잠깐 본가와 처가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목회자 복음학교(10.11-16간) 섬김이로 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사역하고 있는 친구 목사님의 초청으로 22-27일간 다녀올 계획입니다. 남지에서의 생활을 잠깐 소개 하자면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새벽예배에 참석하고, 오전 11시에 교회에서 기도하고 점심을 먹고, 교회 뒷동산을 몇 바퀴 돌면서 운동합니다. 티베트 선교사님과 마산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오시면 남지광현교회 목사님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은혜가 풍성한 시간입니다.
저녁에는 또 교회에 가서 기도합니다. 매일매일 기도하면서 기도의 영역이 확장되어가고 있습니다. 찬종이는 저희와 함께 생활하지만 아직까지는 새벽이나 아침에 교회가서 기도하는 것은 힘들어하고 저녁에는 함께가서 기도합니다. 작년 9월21일부터 시작했던 마태열방기도센터는 더위가 시작되면서 중단되고 안식년으로 이곳에 나와 버려서 유야무야되는가 싶더니 이제 이곳 남지광현교회에서 기도생활이 계속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기도가 필요하신 분들은 알려주시면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오셔서 기도생활을 회복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셔도 좋겠다고 권합니다. 낙동강이 가깝게 흐르는 곳이라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합니다. 지난번 메일에 필요한 것들을 위해서 기도부탁을 드렸는데 도움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여러 손길을 통해서 채워주셨습니다. 가을에 풍성해야 할 텐대 배추가 비싸고 무도 비싸다는 뉴스에 서민들의 주머니가 가벼워 질 것에 걱정이지만 이웃을 돌아보는 넉넉함이 있는 사회되기를 기도합니다.
평안하시기를 기도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김탁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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