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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10-27
 제목  파키스탄, 코란 소각 소동의 보복 테러로 교회들 위험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62호-2010.10.27(월)  성경본문  
 조회수  9090  추천수  67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교회의 목사가 코란을 불태우는 행사를 열려다가 취소한 이후, 이슬람권의 기독교에 대한 적대감이 매우 높아져 있고, 실제로 그러한 분노가 여과 없이 표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한 오순절교회가 지난 9월 중순 경, 이슬람 신자들에 의해 습격과 약탈을 당한 것도 그 사례가 될 수 있다. 이슬람 신자들은 이미 세계 곳곳에서 코란 소각 행사를 추진했던 테리 존스 목사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행사를 연일 열고 있다. 물론 존스 목사가 마지막 단계에서 행사를 취소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분노가 줄어들지는 않는 듯해 보인다.

카라치시의 샤 라티프 지역에 있는 나스리 오순절교회가 폭도들에 의해 점거되었고, 9권의 성경과 찬송가 3권, 그리고 나무 십자가 3개가 그들에 의해 불태워졌다. 이 교회 주변에는 이 교회의 성도 120명이 모여 살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공포심도 상당하다. 이 교회의 피터 샤자드 목사에 의하면 폭도들은 완력으로 교회의 문을 열고 들이닥쳐 종교적 상징성이 있는 모든 물품들을 약탈하여 불태웠다는 것이다. 사건이 벌어진 시간이 자정 무렵이었기 때문에 교회 안에 사람은 없었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샤자드 목사는 정부에 대해 이 사건의 주동자들을 처벌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으며, 교인들은 카라치프레스클럽에서 기자회견과 함께 이슬람 측의 행위를 규탄하는 시위도 가졌다고 한다. 죤스 목사의 코란 소각 행사의 추진과 취소 파동 이후 이미 파키스탄에서는 이 전에도 한 차례 교회에 대한 습격 사건이 있었다. 그러니까 한 주일 사이에 벌써 두 건의 교회 습격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나스리 오순절 교회보다 먼저 당한 교회는 파크툰크와주에 있는 한 루터교회가 이슬람 신자들의 습격을 받았다. 이 습격에는 수류탄까지 동원되었다.

이슬람 신자들의 요구는 매우 과격하다. 미국 정부가 존스 목사의 신병을 이슬람권에 넘겨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교육 수준이 일반적으로 상당히 낮은데다가 이슬람강경사조를 맹목적으로 주입하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요구사항도 매우 맹목적이고, 과격하고, 비현실적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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