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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선교편지  작성일  2010-08-16
 제목  필리핀 - 이동백 선교사
 주제어키워드    국가  필리핀
 자료출처  이동백  성경본문  
 조회수  8358  추천수  3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지난 3개월 동안 주님은 많은 축복과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셨습니다. 아침마다 성경묵상을 통해 주님의 임재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고, 선교사역을 할 때마다 주님의 능력이 강하게 임하여 복음을 힘차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곳 필리핀은 무더운 건기 철이 시작되어 학교마다 긴 방학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10일에 있었던 대선과 총선에 역사적으로 처음으로 전자 개표를 통해 당선자들을 선출했습니다. 그 동안 기도해 주시고 협력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난 2/4분기 동안 실시한 사역들은 주일 아침 9시에 정기적으로 여자교도소를 방문해서 주일예배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5년 전부터 시작된 교도소 사역이 풍성한 열매와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집회 때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매월 2회(첫 주, 셋째 주) 남자교도소(1,500명) 사역도 집회 때마다 주님의 강한 임재 속에 담대하게 복음을 외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출감한 자가 저의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그 동안 말씀을 듣고 주님을 만났던 간증을 듣기도 했습니다. 주일 오후에는 루세나 고아원(60명)을 방문해서 정기적으로 예배를 인도하고 있으며 오후 4시에는 새롭게 교회를 개척한 산타 테레사 JESUS PEOPLE CHURCH(예수사람교회)에서 예배와 루세나 여러 지역에 복음을 힘차게 전하고 있습니다.

4월5일-8일에 제4차 동남아 목회자 부부 및 지도자 훈련이 지난해와 같은 장소인 마닐라 베이뷰 파크 호텔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복음주의 연맹(PCEC)과 필리핀 선교사 협회(PMA) 도움으로 많은 목회자 부부들이 은혜를 체험하고 지은 죄들을 눈물로 회개하며 주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특히 팡가시난 지방에서 참석했던 어떤 목회자는 집회 후에도 날마다 눈물을 흘리며 받은 은혜가 너무나 커서 변화된 모습으로 목회를 잘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15일에는 제1회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가 마닐라 한인 연합교회에 있었습니다. 저의 교회 청소년 찬양 팀과 독창 팀이 참석해서 많은 도전과 은혜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남부노회(SLP) 하기 청소년 수양회가 26-30일 까비테에서 있었습니다. 저의 교회 청소년들이 참석해서 찬양과 노회장으로 개회 예배 설교를 맡아 “순종”에 대한 메시지를 참석한 80명에게 강하게 도전했습니다. 순종할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성령의 계속적인 가르침에 달려 있기에 날마다 새벽에 주님을 만나는 경건시간을 가짐으로 필요한 힘과 용기를 공급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5월2일 주일에는 저의 막내딸 (이 아진)이 입교문답을 마치고 선교지에서 처음으로 성찬식에 참예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중동 두바이 지역으로 일을 하려고 가는 온린 형제에게 평신도 파송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 형제는 지난 2월에 있었던 월곡 중앙교회 단기 선교팀이 루세나에 왔을 때 그들이 필리핀에서 뜨겁게 주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새롭게 주를 위해 살기로 결심한 형제입니다. 2l일에는 전 퀘죤 도지사(랄피 난테스)가 애석하게도 헬기추락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재임기간 동안 기독인으로 저의 선교 사역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그를 한 동안 잊지 못하고 맘 아파했습니다. 그리고 23일에는 초창기 사역 때부터 함께 했던 크리스집사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임종할 때 까지 나의 손을 꼭 잡고 놓지 아니했던 모습을 그리워하기도 했습니다. 30일에는 6명에게 세례와 유아 세례를 주기도 했습니다.

6월 1일에는 한국 크리스찬 방송(CTS)관계자들과 이루리 세계선교회(김영만 목사)그리고 라파 선교회(이평찬 목사) 팀들이 루세나를 방문하여 교도소들과 경찰학교에서 사역을 했습니다. 특히 루세나 여자 교도소에 위성 안테나를 설치하고 말씀과 찬양으로 그들을 섬겼습니다. 저는 인터뷰를 통해 모든 계층에 총체적인 변화가 복음을 통해 일어나도록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6월 2일에는 저의 교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오래 전부터 협력 하고 있는 굴랑굴랑 공립 고등학교에서 필리핀 방송 채널 ABS-CBN 기자들과 인터뷰한 내용과 침술 사역(김영만 목사)이 필리핀 전역에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섬김의 일로 인하여 현지인들이 선교사와 한국에 대한 고마움을 갖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3일에는 총회(합동) 중부협의회에서 필리핀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식사 및 격려금과 또 지난해 태풍으로 어려움을 당했던 선교사들에게 총회장 및 총회 구제부에서 오셔서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5일에는 필리핀 목회자를 위한 모임(PCMI)이 루세나에서 있었습니다.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100명)을 초청해서 말씀과 식료품으로 위로하는 일에 책임을 맡아 봉사하기도 했습니다. 10일-11일에는 필리핀 장로교 총회(GAPCP)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의논하기 위한 필리핀 지역 위원회 모임에 참석해서 분명한 입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확고하게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1일에 있었던 총회 설립 24주년 창립기념식장(GMC)에 남부 노회장(SLP)으로써 참석해서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14일에는 루세나 임비타한 교회 전체 야유회가 퀘죤지방 타야바스 리죠트에서 있었습니다. 필리핀 문화는 이런 행사를 통해 하나 되며 오랜만에 친교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16일에는 필리핀복음주의 연맹(PCEC) 주최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 임기 만료 기념 기도회에 초청받아 필리핀 기독교 지도자들과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17일-19일에는 월곡 중앙교회 임석종목사와 박 충근 장로께서 루세나 산타 테레사 지역에 예수사람 교회를 설립하기 위해 오셔서 계약을 잘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이 지역은 5년 전부터 성경공부를 하던 곳으로 교회 개척을 여러 번 시도한 빈민가 지역으로 약 800 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28일-7월 3일에 있었던 총회세계선교회 임원회가 아프리카 케냐(강 인중 선교사)에 있었습니다. 사무총장(GMS)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강의와 회무를 처리했습니다. 지역위원회가 건강한 선교를 실현하기 위해 선교사 케어, 팀 사역, 책무가 있을 때 바람직한 선교가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하며, 또 사파리 관광 및 현지 교회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3/4분기 동안 실시할 사역들은 7월 1일 교회 유치원, 5일-9일 서울 선한 이웃 교회(윤창규 목사) 청년 단기 선교, 25일 성찬식, 8월 7일 루세나 지역 주일학교 교사 훈련, 9일-14일 노회 활동, 9월 13일 남부 노회( 15주년 행사), 20-24일 바울선교회(최병용목사)일행이 루세나 방문

감사할 일들은:
* 건강함을 주셔서 사역하는데 어려움을 없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산타 테레사 지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예배처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 CTS를 통해 은혜를 받고 충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은:
1.맡은 사명 감당하도록 영육으로 강건함을 주소서
2.성령의 역사로 루세나 지역에 부흥이 일어나게 하소서
3.이 땅에 영적, 도덕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4.성령 충만한 가운데 맡은 사역마다 풍성함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5.필리핀 장로교교단과 노회가 진리로 하나 되게 하소서
6.자녀들의 교육과 장래를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2010년 7월 3일 이동백, 심영주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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