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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8-05
 제목  파키스탄, 기독교 인권 지지 정치인 살해 위협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30호-2010.8.5(목)  성경본문  
 조회수  7944  추천수  22
파키스탄에서 자주 발생하는 기독교인에 대한 납치사건에 개입하여 억울하게 납치된 기독교인을 구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논란이 많은 신성모독법의 철폐운동도 벌이던 한 고위 정치인이 살해의 위협을 받고 있다. 이 정치인은 직접, 자신과 가족들이 반복해서 자주 전화 등을 통해 살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배후에는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집권당인 파키스탄인민당의 키베르 팍툰쿠아주 지역당의 사무총장인 유사프 조지은 최근 인터뷰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로부터 계속해서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독교인들의 인권을 위해 일하고, 특히 신성모독법의 완화 혹은 폐지를 추진할 경우 자신의 여동생을 납치하여 성적인 노리개로 쓰겠다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유사프 조지는 집권당의 지방 당료인 동시에 전파키스탄소수자동맹의 지역 지도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전화 협박은 그 자신 뿐 아니라 친척이나 친구들에게도 똑같이 걸려 오고 있는 것으로 볼 때 협박자 측은 상당히 집요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조지는 자신을 협박하는 단체를 1년 6개월 쯤 전에 아프가니스탄의 국경지대에서 한 기독교인 가정을 납치한 단체로 추정하고 있다. 당시 이들 가족들은 납치된지 하루 만에 풀려났는데 이들이 석방에는 유사프 조지의 노력이 주효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납치범들은 그의 활동에 주목하게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유사프 조지는 자신에게 가해지는 협박에도 불구하고 신성모독법 철폐를 위한 정치적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에게 이처럼 반복적인 협박이 가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별다른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유사프는 전화 내용을 녹음하고 상대방의 전화의 발신번호까지 알아내 경찰에 제출했지만, 경찰은 상부로부터 특별한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만 둘러대고 있다. 반면 정부쪽은 대체로 이슬람 무장단체들을 척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의 경찰력과 군병력, 그리고 국민들의 강성 이슬람 정서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정부가 딱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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