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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8-04
 제목  파키스탄의 이슬람 변호사, 기독교 비난 전단에 사과 표명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29호-2010.8.4(수)  성경본문  
 조회수  9172  추천수  33
한 이슬람을 믿는 변호사가 최근 기독교 지도자들과 이슬람 온건 지도자 사이에 마련된 화해의 모색을 위한 회의에 참석하여 과거 자신이 관련된 수천 장의 반기독교 선전유인물을 제작 살포한 사건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현장에 있었던 기독교 지도자들은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흔쾌히 용서한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한다. 와카르 후세인 미나스라는 이름의 변호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이름이 이슬람 저술가들과 지도자들에 의해 도용된 측면이 있다고 말하고, 교황 베네딕트 16세를 소실에 의해 태어난 자로 묘사하고, 교회를 매음굴이라고 주장했고, 성경은 기독교인과 유대인 학자들에 의해 위조된 것이라고 주장한 문제의 유인물의 글은 자신의 이름으로 쓰여져 있지만, 실제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지난 6월, 팍파탄 지역의 아리프왈라 라는 작은 도시에서 살포된 전단에는 “모든 종교는 원래 평화와 구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위조하고 왜곡했다...... 유럽과 미국 등의 교회들은 매음굴로 변해버렸고, 기독교 성직자들은 교인들에게 교회 안에서의 간음을 적극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전단은 또 많은 저명한 카톨릭 성직자들이 교황자리를 노렸으나 지금의 교황은 서자라고 말하면서 이는 교회가 간음과 타락을 당연시 하는 풍토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번 모임은 아리프왈라카톨릭교회에서 열렸으며, 정치가, 성직자, 시민사회운동 지도자 등을 포함해 40명 가량의 기독교계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미나스 변호사는 사과의 뜻과 함께 자신이 전단의 내용과 무관함을 해명하고, 전단의 내용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 전단을 제작살포한 측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이 법정 공방을 도와줄 동료 변호사 두 명도 대동했다. 현장에 참석한 기독교계 인사들은 마나스 변호사에 대해 진심을 담은 용서의 뜻을 전달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만약에 똑같은 짓을 기독교인이 이슬람에 대해서 했다면 이슬람 신자들은 절대로 용서하지 못할 것이며, 오히려 기독교와 관련된 모든 건물이나 시설들에 불을 질러 모두 재로 만들어 버렸을 것이라고 뼈 있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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