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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8-03
 제목  파키스탄,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의 총격으로 5명 피살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28호-2010.08.3(화)  성경본문  
 조회수  7969  추천수  33
12명 정도의 복면 괴한들이 기독교인 5명을 총으로 쏘아 살해했다. 괴한들은 지난 7월 15일, 파키스탄 수쿠르시의 한 교회 근처에서 교인들에게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이다. 그런데 이 지역에서는 사건이 발생하기 두달 전쯤 이슬람 극단주의자 그룹들이 교회 지도자들에게 기독교 활동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는 협박편지를 보낸 적이 있어 이슬람 극단주의 그룹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수쿠르시 순복음교회의 목사인 아론 존과 교인인 로할리 바티, 살만 존, 아비드 길, 그리고 샤민 말 등 다섯 명이 교회 안에서 막 나오는 순간 이 같은 범행이 자행되었다. 마침 이들 5명은 교회 안에서 2개월 전에 이슬람 극단주의 그룹으로부터 받은 협박편지를 포함하여 점점 위험해 지는 교회의 안전 문제를 온의하기 위해 모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장에 함께 있었으나 극적으로 변을 면한 아론 존 목사의 아들이 샤히드 존은 “교회를 막 나오는 순간 12명 가량의 무장괴한들이 총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샤히드는 팔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 샤히드 말고도 5명이 더 부상을 당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을 저지른 그룹이 시프 에 사하바나 순니 테리크 등 두 단체 가운데 하나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두 단체는 모두 이슬람원리주의 교리학교로 사실상 이슬람 무장요원 양성소의 역할을 하고 있는 마드라사와 연계를 하고 있는 그룹이다. 인근의 마드라사와 두 그룹은 2008년에 교회가 세워지자 교회를 끊임 없이 괴롭혀 왔다.

현지 언론은 범인들이 아마도 두 조직의 젊은 행동대원이며, 이러한 젊은 행동대원들의 행동이 다른 젊은 대원들까지 자극하는 효과까지 노린 범행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문제는 피해를 입은 교회 측이 경찰에 신고를 정식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 내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종교 관련 폭력사건이 그러하듯이 경찰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슬람계의 압력에 굴복하여 TV와 라디오 등 현지 주요 방송매체들은 이 사건을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진보적인 언론과 인권단체, 기독교 단체의 기관지들만 이 문제를 크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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