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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6-18
 제목  파키스탄, 동부 지역도 탈레반 영향권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203호-2010.6.18(금)  성경본문  
 조회수  6322  추천수  16
파키스탄의 일부 지역이 탈레반화되어 아프가니스탄의 상당부분의 탈레반 지역과 합쳐 탈레바니스탄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이지만, 동부 지역인 펀잡주는 아직까지는 탈레반의 무풍지대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번잡 주에도 탈레반 계열의 무장단체가 태동하여 파키스탄 정부를 위협할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른바 ‘펀자비 탈레반’이라고 불리는 이 단체는 사실은 과거 정부의 지원을 받던 친정부 우익 무장단체에서 나온 것이다. 친정부 우익 무장단체의 일부가 분리되어 느닷없이 이슬람 원리주의를 내세우며 반정부의 대열에 선 것이다.

지난 해에 라왈핀디에서 발생한 파키스탄 군사령부 건물에 대한 테러사건과 지난 달에 100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이슬람 소수 종파 사원 습격 사건까지 이들의 소행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펀잡주 법무장관인 라나 사나울라는 “과거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던 친정부 무장단체가 정부의 방침이 바뀌면서 해산 명령을 받자 이에 불복한 일부 세력들이 독립하여 반정부 활동에 가담하며 탈레반과 연계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친정부 단체였던 사시카르 장비, 자이시 에 모하마드 등의 구성원들 가운데 20% 정도가 이른바 펀자비 탈레반에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펀잡주 경찰 총수인 타리크 살림은 "북와지리스탄 부족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무장대원을 훈련해 펀자브에 보내고 있다. 그들은 알 카에다 파키스탄 탈레반 등과도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에 대한 소탕작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나 친이슬람 정당인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N)가 주도하는 펀자브 주 정부는 북서부 국경지대의 무장세력을 뿌리 뽑는 게 우선이라며 관할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을 반대하고 있다. 이처럼 주정부가 펀자비 탈레반 소탕을 반대에는 것은 이 단체 지도자들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역 주민들의 표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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