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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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06-10 |
| 제목 |
파키스탄, 납치당한 여성 기독교인 탈출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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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파키스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97호-2010.6.10(목)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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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677 |
추천수 |
19 |
 납치 당해 이슬람 농부와 강제 결혼과 함께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을 강요 받으며 시달리던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이 1 주일간의 감금과 가혹행위를 당하던 끝에 탈출에 성공하여 집으로 돌아 온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었다. 사니아 자메스(33)라는 여성이 납치된 것은 지난 4월 5일이었다. 이날 아버지 집에 머무르고 있던 그녀는 갑자기 무장하고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 그들은 총을 들이대며 그녀의 아버지에게 잠시 딸을 데리고 갈 것이며, 이미 지고 있던 부채 25만 루피(3,040달러)와 30%의 이자를 가산하여 준비하면 다시 딸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니아를 데리고 간 것이다.
이와 같은 정황으로 봐서 범인은 그녀의 아버지와 채권 채무 관계가 있는 사람과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당초 약속된 이자는 15%였으나 딸을 납치하면서 30%로 올려 버린 것이다. 납치범들은 그녀를 아버지의 고용주인 모함마드 샤바즈에게로 끌고가 그와 결혼할 것과 개종을 강요했다. 그녀가 반복해서 개종을 강요했고, 천신만고 끝에 탈출에 성공한 것이다. 현지의 목회자인 파라즈 삼손 목사는 “큰 충격을 받았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딸이 납치당해도 법은 이들을 전혀 도와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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