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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6-07
 제목  파키스탄, 이슬람 소년이 기독 소녀 성폭행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27호-2010.6.7(월)  성경본문  
 조회수  8562  추천수  23
14살 밖에 안된 기독교인 여자 아이가 성폭행을 당했고, 피해자의 몸에서 발견된 정액의 유전자 검사 결과 이슬람 신자인 미성년의 남자 아이가 범인으로 확인되었다. 피해자 측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무함마드 누만과 무함마드 임란이라는 17세 소년 두 명을 강간범으로 고발했고, 유전자 검사 결과 그들이 진범으로 확인된 것이다. 범인들은 지난 5월 6일 라호르의 캄보 콜로니 지역에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던 피해자를 강제로 마약에 취해 저항하기 어려운 상태로 만든 후 성폭행했다. 이 사건에 대해 크리스천법률재단의 총재이자 전국정의와평화위원회 소속이기도 한 칼리드 길 변호사가 피해자를 법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당시 피해자는 자신이 다니던 S.M Foundation School의 정문에서 어린 여동생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그런데 범인 둘이 그녀에게 접근해 히라 라는 친구가 그녀를 기다린다며 유인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은 히라라는 친구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설마 자신을 폭행하려는 음모임을 알지 못하고, ‘도대체 누가 날 보자고 하나’하는 마음으로 따라간 것이 큰 실수였다. 사람들의 시야에서 벗어난 다소 으슥한 지역으로 접어들자 마자 범인들은 그녀를 완력으로 제압하고 입에 재갈을 물린 후 미리 준비한 오토바이로 범행장소로 옮겼다. 그리고 역시 완력으로 신경안정제가 든 음료를 먹게 했다. 뒤에 피해자가 진술한 바에 따르면 그녀는 의식은 없으나 볼 수는 있는 정도로 몽롱한 상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범행이 끝난 뒤에는 완전히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

범인들은 범행이 끝난 뒤 그녀를 학교 근방의 대로 변에 버리고 달아 났다고 한다. 그녀의 가정 환경도 딱하다. 부친인 레마트 마시는 병을 앓고 있다. 모친인 아이샤 비비는 딸이 귀가하지 않자 급하게 딸을 찾아 나섰고 마을 사람들도 함께 나셨다. 한참이 지난 후에야 동네 이웃이며 같은 기독교인인 샤자드 마시가 길가에서 그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의식을 회복한 그녀가 자신이 당한 일을 모두 진술하자 부모와 이웃들은 그녀와 함께 인근의 밀라트 파크 경찰서로 가 정식으로 고발했다. 한편 범인 두 명은 수사가 착수된 뒤 한참이 지나서인 5월 26일에 구속되었다. 경찰도 처음에는 미온적이었으나 유전자 감식 결과가 일치하자 구속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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