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
|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10-04-28 |
| 제목 |
태국 정치불안 장기화에 교회도 우려 |
| 주제어키워드 |
타이 |
국가 |
태국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71호-2010.4.28(수) |
성경본문 |
|
| 조회수 |
13461 |
추천수 |
39 |
 최근 탁신 총리 지지세력과 그 반대세력간의 이른바 민-민 갈등과 시위가 격화되고 이로 인해 사망자와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태국의 정치적 불안 상황에 대해 태국 교회가 우려를 표현하고 나섰다. “태국인들은 서로 적이 아니다. 물론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를 가질 수는 있지만, 태국인은 모두 가족이다. 우리의 진정한 적은 증오와 분노이다.”라는 성명이 카톨릭에서 발표되었다. 그러나 이 성명이 채택되고 발표된 4월 22일 밤에도 방콕에서는 수류탄 공격 등이 벌어져 최소한 1명이 사망하고 75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상자들 가운데는 외국인도 다수 섞여 있었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협상과 기도를 통해 이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교회들은 기도에 나서야 한다고 천명했으며 카톨릭 쪽에서는 실제로 매일 저녁 6시를 기도의 시간으로 선포했다. 이러한 우려는 갈등이 좀더 증폭되면 도저히 평화적인 협상을 통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지경에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또 치앙마이에서는 5개 종교의 지도자들이 회동을 갖고 종교계가 연합하여 평화캠페인을 벌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논의에는 카톨릭계와 불교계, 개신교계, 힌두교, 이슬람, 시크교 등이 참가했다. |
 
|
|
선교정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