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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2-05
 제목  유럽교회, 중동교회에 이슬람과의 공존법 배워야
 주제어키워드    국가  유럽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21호-2010.2.5(금)  성경본문  
 조회수  11716  추천수  69
유럽에서 점점 이슬람 신자들이 많아지고 있고, 유럽의 교회들은 앞으로 이들과 갈등없이 공존하는 방법, 그리고 그들을 상대로 전도하는 방법, 그들로부터 신자를 빼앗기지 않는 방법 등을 본격적으로 연구해야할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유럽개신교연합의 사무총장인 미카엘 부엔커는 유럽교회가 이미 오래 전부터 이슬람 신자들의 틈바구니에서 버티며 살아온 중동의 교회로부터 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중동복음주의교회연맹 총회에 참석하고 레바논에서 돌아와 이같이 주장한 것이다.

부엔커 총장은 이번 총회 기간 동안 기독교계 인사들과 현지의 이슬람계 대표들과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대화를 통해서 서로가 상대방에 대해 의미 있는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으며, 양측은 앞으로 이러한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금 유럽 교회들은 이슬람의 성장세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 때 유럽의 교회들이 중동의 교회와 자매결연의 관게를 맺고 이슬람과 함께 생존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중동의 교회들은 이슬람 신자들을 대하고 공존하는데 탁월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을 것임에 틀림이 없다고 단언했다.

아랍에서 이슬람과 기독교 간의 대화와 소통을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는 압바스 엘 할라비는 “우리는 적지 않은 박해를 겪고 있지만 그것은 최근 50-100년의 이야기이고, 긴 역사의 안목에서 보면 참 오래 동안 평화롭게 공존해 왔다.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평화가 회복되고 계속되도록 노력하고 그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엔커와 함께 레바논을 다녀온 유럽개신교연합의 사무총장인 위프 박사는 중동교회를 돌아보고 온 소감을 “중동의 복음주의 교회들이 서로 공고하게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중동의 교회들이 젊은이들이 부족하다는 문제로 인해 미래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중동의 교회에 젊은이들이 부족한 이유는 많은 젊은이들이 경제적인 불안감 등으로 인해 유럽 등 다른 나라로 떠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남아 있는 젊은이들도 유무형의 박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쉽게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기 어려운 상황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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