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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1-13
 제목  파키스탄, 정신질환 앓는 기독교인 신성모독 이유로 피살
 주제어키워드    국가  파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07호-2010.1.14(목)  성경본문  
 조회수  8477  추천수  27
파키스탄에서 한 이슬람 신자가 한 기독교인 남성을 심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피해를 입은 기독교인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 28일에 발생한 이 사건은 이슬라마바드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피해자인 슈마일 알렘(32)은 사소한 발언의 문제로 신성을 모독하는 죄를 범했다는 비난을 받아왔었다. 그의 문제의 발언은 자신이 살고 있던 집 인근의 가게에서 다른 기독교인에게 한 이야기인데, 마침 주변에 있던 이슬람 신자들의 귀에 들어가면서 퍼져나가게 되었다. 그가 한 이야기는 마침 그 가게 주인이 의도적으로 자신이 보고 싶어했던 영화를 방영하는 TV채널을 틀지 않자 동료 기독교인에게 “주인이 영화를 방영하는 채널을 틀어주지 않는 것은 욤 에 아슈라 때문이다.”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욤 에 아슈라 란 시아파와 순니파 이슬람이 모두 명절로 삼는 날이다. 그러나 이유는 다르다. 시아파 이슬람 신자들은 이날을 무함마드 선지자의 손자인 알리가 처참하게 암살된 것을 슬퍼하는 날인 반면, 순니파는 모세가 이집트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건져낸 후 이를 감사하는 의미로 금식을 한 날로 기념하는 날이다.

이처럼 슈마일의 말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을 뿐 이슬람 신자들이 아슈라를 지키는 것이 좋다, 나쁘다, 옳다, 그르다 라는 등의 하등의 논평이 없었다. 아무리 봐도 그의 말이 이슬람을 비난하거나 신성을 모독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베드라는 이슬람 신자가 그를 폭행한 것이다. 그는 이교도인 슈마일이 이슬람의 위대한 인물의 이름을 입에 올리는 것 자체가 불경한 것이며 신성 모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슈마일의 가족들은 일을 마치고 저녁에 집에 돌아왔다가 온갖 가재도구가 집 밖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웃들은 약 10 명 전후의 남자들이 낮에 빈 집에 들어와 슈마일의 신성 모독의 증거를 찾는다며 온 집을 뒤졌다는 것이다. 이들 괴한들 가운데는 경찰도 있었다고 한다.

한편 상황이 이처럼 복잡하게 전개되자 슈마일의 아버지인 만수르는 아들이 이슬람의 신성모독을 한 죄를 짓지 않았음을 스스로 입증하기 위해 아들을 데리고 직접 경찰서로 찾아갔다. 그러나 경찰서에서는 이들이 찾아올 것을 알고 이슬람 신자 10 여 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만수르와 슈마일을 공격했고, 순식간에 사람들은 100 명 가까이 불어났다. 그 과정에서 슈마일의 누이인 엘리쉬바는 오빠와 아버지를 보호하려다가 철봉으로 머리를 맞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고 다리도 부러졌다. 또 만수르의 부인과 조카 샤지르 등도 다리를 다쳤다. 조카 샤지르의 부인도 구타를 당했으며, 그의 젖먹이 딸도 팔을 다쳤다. 다행히 이 어린 딸의 부상상태는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의식 불명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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