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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10-01-07
 제목  이스라엘, 테러 당하는 기독교인 보호 외면하는 경찰
 주제어키워드    국가  이스라엘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102호-2010.1.7(목)  성경본문  
 조회수  8168  추천수  25
이스라엘에서 유대인이면서도 개신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한 남자가 거리에서 무려 네 차례나 테러를 당한 뒤 경찰의 보호를 요청했다. 예루살렘 주민인 요시 욤토브는 자신에 대한 테러가 의도적인 종교적 혐오 범죄인 것이 분명한데도 경찰이 수사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자신이 거리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키파(독실한 유대교인들의 전통 의상으로 모자가 달린 상의의 일종)를 입은 젊은이들에 의해서 여러 차례 노상 테러를 당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범인들이 자신에게 후추가루를 뿌리고 전기충격기 등으로 공격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욤토브는 미국에 거주하다가 1999년에 이스라엘로 귀환한 기독교인으로 레말라(위를 향하여)라는 이름의 사회활동 단체를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그가 가장 최근에 공격 당한 시점은 작년 12월 19일이다. 당시 그는 레말라 회원들을 이끌고 예루살렘 시내에서 평화로운 시위를 벌이고 있었는데 한 청년이 갑자기 반기독교 구호와 폭언과 욕설을 퍼부으며 다가와 그를 폭행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 이후 그는 경찰에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자신의 신변을 보호해 줄 것과 사건을 수사하여 범인을 잡아 줄 것을 요구했으나 경찰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욤토브는 미국에서 태어난 유대인이며 유대교인이었다. 그러나 1984년에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그는 간증을 통해 마약을 탐닉하고 여러 가지로 범죄를 저지르는 등 밑바닥 생활을 하다가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로 귀환한 뒤 대부분의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상당히 조심스럽게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것과는 다르게 담대하게 자신의 믿음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초정통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테러의 대상으로 삼을 수도 있는 케이스였다. 그는 자신을 공격한 괴한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프랑스 출신의 10대 청소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의 수사에 대해서도 그는 불만을 표시했다. 자신이 처음 공격을 받았을 때, 경찰이 용의자 한 명을 붙잡기는 했지만, 그를 처벌해 달라는 욤토브의 요청을 묵살하고 간단하게 조사만 하고 풀어주었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1개월 쯤 후에 동일인으로 보이는 자로부터 또 다시 공격을 받았다. “두 번째 공격에서 범인은 내 눈에 후추분말을 뿌렸다. 거의 15분 가량이나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경찰을 불렀다. 그러나 경찰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10월 12일 늦은 밤에도 봉변을 당했다. “벤 예후다 거리를 걷고 있을 때, 몇몇 젊은이들이 갑자기 달려들어 전기충격기 등으로 나를 테러했다. 나는 급히 경찰서로 달려갔지만 경찰은 역시 의도적인 태만을 보여주었다.”고 그는 말했다. 욤토브는 이 때 급하게 두목격으로 보이는 범인의 사진을 휴대전화로 찍어 경찰에 제출하기까지 했으나 경찰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여러 차례에 걸친 불만을 제기한 끝에 경찰은 마지 못해 조사를 착수했지만, 별다른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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