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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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9-06-09 |
| 제목 |
중동, 여성이 발간한 성지침서 파문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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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중동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00-27호-2009.6.09(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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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713 |
추천수 |
22 |
여성의 인권과 성의 문제에 관한한 세계에서 가장 보수적인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중동에서 여성들이 공개적으로 성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금기사항이다. 그런데 최근 UAE에서 웨다드 루타(45)라는 여성 사회운동가가 이러한 금기를 깨고 성 관련 서적을 발간하면서 사회는 큰 충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8년 간 가정법원에서 성관련 상담을 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일급 비밀; 부부를 위한 성관계 안내서”라는 책을 발간했다. 그녀는 상담의 현장에서 35년 이상 결혼생활을 하면서 한번도 성적인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다가 결국 이혼을 결심한 사람 등 다양한 갈등 사례를 보며 이러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 책을 내야 했다고 말했다.
워낙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탓에 선뜻 출판해 주겠다는 출판사가 없어서 결국 모든 출판 비용을 자신이 부담했으나, 성의 문제가 금기시 되어 있는 사회분위기 탓에 성과 관련된 책이 거의 없는 탓에 판매 면에서는 대박을 터뜨렸다. 그러나 그녀에 대한 협박도 만만치 않다. 일부 보수주의자들은 그녀를 이교도 혹은 죄인이라고 부르며 살해를 공언하고 있다. 그러나 루타는 책을 출간하기 전에 두바이의 이슬람 법률학자들의 검증을 거쳤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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