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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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9-05-27 |
| 제목 |
몽골 야당 대통령 후보 당선과 선교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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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몽골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00-35호-2009.5.27(수)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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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515 |
추천수 |
37 |
몽골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 후보인 타키야 엘베그도르지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민주당은 지난 5월 25일, 몽골이 새 대통령과 함께 새 아침을 맞았다고 발표했으며, 반면 집권여당인 몽골 인민혁명당은 특별한 발표 없이 침묵을 함으로써 사실상 패배를 시인하는 듯하다. 몽골은 지난해 7월 총선을 치른 뒤 극도의 정치적 혼란에 휩싸였다. 인민혁명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했으나 민주당 지지자들은 “여당이 부정선거로 승리를 훔쳐갔다”고 주장했다. 격렬한 시위 끝에 5명이 숨졌고, 몽골 정부는 처음으로 나흘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몽골의 불안한 정국은 엘베그도르지의 당선으로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몽골 선교에도 좋은 신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의 엥흐바야르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티벳불교에 깊이 빠져 있는 인물인데다 그의 출신 정당인 인민혁명당이 구 공산당의 후신이었다는 점 때문에 선교사들의 활동이 상당히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반면 민주당은 이보다는 온건하고 진보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선교환경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당선자가 대체로 외국인과 외국에 배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외국인 선교사의 활동에 어떤 작용을 할지는 좀더 지켜 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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