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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9-05-25
 제목  인도 총선은 극단주의에 대한 심판
 주제어키워드    국가  인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2000-37호-2009.5.25(월)  성경본문  
 조회수  3234  추천수  15
인도 및 인근 국가 선교활동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는 Gospel of Asia의 K. P. 요하난 총재는 최근 끝난 인도 총선 결과에 대해 “극단주의에 대한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인도의 유권자들이 극단주의에 대해 중대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생각한다. 특히 소수종교와 소수인종에 대해 수의 힘만 믿고 행해진 극단주의자들의 차별은 더 이상 인도사회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분명한 메시지가 표명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의 결과를 통해 이제 달리트들과 그 외에 다양한 소외계층, 기독교를 포함한 소수종교계가 자신들에게 가해지는 일상적인 차별에 대해 보다 분명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도의 총선거의 결과가 언론을 통해서 드러나던 것과 거의 비슷한 시점에서 바로 이웃나라인 스리랑카에서는 장기간 끌어 왔던 내전 종식 선언이 있었다. 이 두 사건은 GFA의 인도와 그 주변국가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리랑카의 경우 GFA 소속 선교사들이 세우고 이끌고 있는 교회가 100 곳이 넘는다. 현지의 GFA 활동가들은 내전의 와중에서 집과 마을을 떠나 난민이 된 수천 명의 성인남녀와 어린아이들의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 해 왔다. 이들은 내전의 와중에서 신체적인 고통 뿐 아니라 정신적인 충격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GFA 소속 선교사들은 이들에게 물질적, 신체적 필요와 함께 정신적인 치유를 돕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GFA 소속 선교사들은 20년 넘게 극한 대립을 해 왔던 내전의 양측을 모두 아우르고 화해를 이끌어 내기에 매우 적합하고 유리한 독특한 입장에 놓여 있다.

요하난 총재는 “타밀호랑이 반군이 항복하면서 내전은 끝났다. 그러나 이는 타밀족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고통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난민촌에만 2만 5천 명의 난민들이 있다. 이들 가운데 노인과 어린이들의 지원 문제는 심각하다. 이는 GFA 앞에 엄청난 도전과 숙제가 놓여져 있음과 동시에 스리랑카 복음화의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인도의 경우는 이번 선거에서 온건 노선의 국민회의가 이끄는 정치적 연합이 전체 543석의 의석 가운데 260석을 획득했다. 이는 과반에서 12석 모자라는 승리이다. 요하난 총재는 군소정당 몇몇을 추가로 가세 시킨 다면 과반의 안정의석 확보를 통한 연정 수립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인도의 종교적 불관용과 기독교에 대한 폭력을 주도하던 세력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정치적 타격이다.

새 정부에서 총리직 연임이 확실시 되는 만모한 싱 총리는 “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정부를 통해 특정 종교와 특정 종교, 특정 세력에 치우치지 않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극단주의와 종교적 국수주의를 배격하는 노선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초 극단주의 세력은 자신들의 낙승과 힌두교를 중심으로 한 유권자의 표결집을 장담했었다. 선거 전문가도 이러한 전망에 크게 이의를 달지 못했었다. 그만큼 국민회의의 승리는 국민회의 당사자들도 예측 못한 결과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하난 박사는 국민회의를 중심으로 한 온건파의 승리는 처음부터 당연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많은 정치 전문가들이 극단주의 힌두교 보수파의 우세를 예상하면서도 부동층이 선거 결과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들 부동층의 표가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는 예상하기 어렵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었다. 나는 이 부동층을 움직인 보이지 않는 힘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도에는 무려 12억이나 되는 사람들이 있다. 12억의 중요성을 하나님이라고 해서 모르실 리가 없고, 그냥 놔두실 리가 없으며 포기할 리가 없다는 것이 요하난 박사의 주장이다. 요하난 박사는 종교적 전통성 보다는 근대적 인도의 발전에 더 관심이 많은 국민회의가 집권을 계속하게 되면서 앞으로도 소수종교의 자유가 지금보다는 확대되는 쪽으로 인도가 변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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