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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9-01-19
 제목  가나, 평화적 정권교체로 기독교인이 대통령에 당선
 주제어키워드    국가  가나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882호-2009.1.19(월)  성경본문  
 조회수  6693  추천수  37
아프리카 국가들의 국가원수들의 상당수는 기독교인이다. 악명 높은 독재자로 온 세계의 규탄이 대상이 되고 있는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을 비롯해 우간다의 무세베니 등 수많은 기독교인 대통령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 기독교인 대통령은 하나같이 장기집권을 이어가는 독재자인데다가 부패권력을 지탱하고 있어 기독교인 정치인의 본이 될 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소국 가나에서도 이번에 기독교인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선출된 새 대통령은 다른 아프리카 국가의 부패한 기독교인 대통령들과는 어딘가 다르기를 바라고, 다를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그 역시 당선일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의 공의가 가나에서도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정도 이야기야 누구나 하는 이야기이니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해서 그에게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기대를 걸게 되는 이유는 가나 라는 나라가 다른 나라와는 좀 다르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장기집권을 당연히 여기는 것과는 다르게 가나에서는 평화적 정권 교체의 전통을 착실하게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아타 밀스 신임 대통령도 제1야당인 국민민주회의의 후보이다. 게다가 득표율도 과반을 넘겨 안정적인 통치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밀스 신임 대통령에게 정권을 인계하고 물러나는 쿠푸오르 전임 대통령도 8년의 임기를 마치고 장기집권을 획책하지 않은 채 모양 좋게 물러나는 아프리카에서는 보기 드문 모범적인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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