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9-01-07  제목  미전도종족 Profile(이스라엘) / Alawites 알라위티파 이슬람  주제어키워드  미전도종족  국가  이스라엘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874호-2009.1.7(수)  성경본문    조회수  10135  추천수  12 알라위티라는 종교집단은 소리소문 없이 시리아에서 레바논과 이스라엘로 집단이주했다. 사실 이주했다고 할 것도 없다. 알라위티 신자들이 살고 있는 가자르시가 절반은 이스라엘 쪽에 또 다른 절반은 레바논 쪽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이다. 가자르시는 골란고원에 있는 도시로 원래 시리아령이었으나 1967년에 이스라엘의 침략에 의해 이스라엘령으로 귀속되었다. 그리고 이 곳에 살던 알라위티파 주민들은 이스라엘 시민권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적지 않은 알라위티계 주민들이 이스라엘로 이주하게 되었다. 이후 UN의 중재로 다시 국경이 획정되면서 레바논과 이스라엘 사이의 국경선이 가자르시를 통과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알라위티파는 자연스럽게 이스라엘과 레바논, 그리고 시리아에 흩어져 분포하게 되었다. 알라위티 종파에 속하는 인구는 약 1밴 만 명에 이른다. 시리아의 대통령도 알라위티파라고 할 수 있다. 가자르시에 사는 알라위티파 사람들은 같은 종교라도 이스라엘 시민권자들은 경제활동에 여러모로 유리하다. 결국 이들은 유대인들이 통치하는 땅에 살면서도 이슬람을 믿고, 이슬람 안에서도 변형된 독특한 종교를 믿는 독특한 존재가 된 것이다. 이들의 종교적 의식의 모양을 보면, 이슬람과는 판이하게 다르다. 그리고 이들이 믿는 신앙의 대상은 일반적으로 이슬람의 최고 선지자로 받들어지는 모함마드가 아닌 그의 친척이다. 이들이 믿는 교리도 이슬람과는 크게 다르다. 그들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한때는 하늘에 빛나는 별이었다고 믿는다. 그리고 그 별들이 신에 대한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땅에 떨어진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 사람은 일곱번 환생해야만 다시 별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핍박 받는 소수종파이지만, 신께서 선택한 사람들은 자신 뿐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들은 죄가 많은 사람들은 기독교인으로 환생한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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