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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8-04
 제목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방북
 주제어키워드    국가  북한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782호-2008.8.4(월)  성경본문  
 조회수  4618  추천수  7
부친인 빌리 그래함의 뒤를 이어 빌리그래함복음협회 총재로 재직 중이며, 기독교 구호기관인 사마리아인의 지갑의 대표직도 함께 맡고 있는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지난 7월 31일 평양에 도착해 북한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과거에도 한 차례 북한을 방문한 바 있는 그래함 목사는 나흘간 머물며 정부 고위층과 면담, 진행 중인 구호활동 현장 시찰과 함께 평양시에 새로 건축된 교회에서 설교도 할 예정이다. 그래함은 평양 도착과 함께 발표한 도착 성명을 통해 “나는 외교관의 자격이나 정치인의 자격으로 평양에 온 것이 아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로서 평화의 메시지를 가지고 왔다. 하나님의 평화, 우리 모두의 마음의 평화, 서로간의 평화를 전하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그래함 목사만 놓고 보면 이번 방문이 두 번째 이지만, 그의 집안은 북한과 매우 깊은 관계를 오래 전부터 맺고 있는 것 같다. 1934년 일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의 모친인 루스 벨 그래함 여사가 평양의 한 미션스쿨의 교사로 활동했었으며, 그의 부친인 빌리 그래함 목사는 1992년과 1994년 두 차례에 걸쳐 평양을 방문하여 김일성 주석과도 회담했었다. 또 그가 이끌고 있는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북한에서 두 개 이상의 긴급구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8월에 발생한 대홍수에 대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747기를 개조해 만든 수송기 한 대 분의 약 830만 달러의 의약품과 긴급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는데, 당시 이 때 사용된 비행기는 한국전 종전 이후 미국적 비행기로서는 처음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기록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최근 미국 정부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 구호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5개 NGO 기관 가운데 하나이며, 이 구호활동 프로젝트에 의한 첫 번째 곡물지원분이 7월 초에 북한에 도착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이 외에도 북한이 고난의 행군에 들어가게 되는 1990년대 초부터 북한활동을 시작하여 의료 및 치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함 목사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평양 뿐 아니라 지방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사마리아인의 지갑의 활동 현장과 병원 등을 돌아보게 되며 사리원에 있는 인민병원도 시찰하게 된다. 이 병원에 대해 사마리아인의 지갑 측은 발전기와 전자검진 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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