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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8-03-21
 제목  터키, 유소년 기독인들을 위한 특별한 기도와 지원 필요
 주제어키워드    국가  터키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701호-2008.3.21(금)  성경본문  
 조회수  4880  추천수  15
최근 벌어진 5명의 기독교인 활동가들의 살해 사건에 대한 용의자로 체포된 3명의 터키인들에 대한 재판은 시작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 수위는 점점 심각한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 터키 현지의 사역자들이 전하는 바에 따르면 기독교인들에 대한 크고 작은 박해 사건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최근에는 기독 어린이들이 그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의 기독 사역자인 베난 코누트간씨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기독 어린이들도 어른들 못지않게 반기독교 정서로 인하여 일상적인 불이익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린이들이 당하는 고통은 이슬람 신자들의 눈총이나 폭력 이외에도 제도적인 부분에 기인하는 면이 있다. 즉 모든 학생들은 종교와 상관없이 이슬람 수업을 들어야 한다. 심지어 목사의 아이들까지도 어쩔 수 없이 이슬람 수업을 듣고 있다. 그 어린이들을 수업의 과정에 따라 성적을 얻고 졸업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답안지에 기독교를 부인하고 기독교인을 비난하는 내용을 써야하고, 이는 숙제물이나 수업 중 발표 시에도 마찬가지이다. 즉 어쩔 수 없이 양심에 반하는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수업분위기로 인해 기독 학생들은 은근히 현실에 대한 반항심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동시에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는 기독교인과 기독교인 친구에 대한 반발심이 체질화된다. 그래서 이러한 수업을 듣고 나면 이슬람 학생들은 교회를 다니는 동급생들을 바라보며 적개심을 드러내고, 이교도라며 놀리거나 저주와 비난을 퍼붓게 된다. 코누트간시의 경우 지난 달, 그의 아들이 체육 시간에 다른 반과의 축구 경기에 학급대표로 출전했는데 상대편에서 이교도와는 경기를 할 수 없다며 경기를 거부하는 난처한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이러한 대접을 어려서부터 성인이 되어 고등학교나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일부 여린 학생들은 믿음을 포기하기는 하지만, 대개는 오히려 믿음이 강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동시 기회만 되면 다른 나라로 떠나 터키를 등지고 싶다는 생각을 깊히 하게 된다.

실제로 이런 이유가 작용하여 터키를 떠나 유럽이나 미국에 살고 있는 터키인들이 수천 명에 이른다. 이는 곧 터키 기독교인들의 국외 이탈로 인한 터키 기독교인구의 감소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역경 속에서도 끝까지 남아 터키인들에게 복음을 증거 할 사람이 많이 일어나도록 중보하며 도울 필요가 있다. 성인이 18세 이하의 미성년자에게 특정 종교를 선전하여 개종시키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미성년자가 미성년자를 전도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그러므로 미성년 기독교인은 터키 복음화의 또 다른 비밀병기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 교회는 터키인 기독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 물론 기도는 중요한 지원의 방식이다. 그런가 하면, IN Network 같은 단체는 터키의 젊은, 그리고 어린 신자들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양육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선교단체이다. 이러한 선교단체들과 협력하거나, 그들을 후원하는 방법이나, 국내의 선교단체가 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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