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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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8-02-18 |
| 제목 |
베트남, 침례교단 합법화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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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베트남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78호-2008.2.18(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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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236 |
추천수 |
75 |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의 침례교 단체인 베트남침례교연합과 그 산하 교회에 대한 합법화 조치를 단행하여 앞으로 베트남에서의 신앙의 자유가 다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부는 2008년 1월 초, 베트남침례교연합에 대한 종교활동을 허가하는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합법적인 교단활동의 기반이 마련된 침례교 관련자들은 지난 1월 10일 호치민시에 있는 은혜 침례교회에 모여 교단합법화를 자축하는 한편 미리 준비되어 있던 교단헌법을 확정하고 임원진도 선출하는 등 사실상 교단화에 필요한 작업을 마쳤다.
베트남의 침례교회의 활동은 1950년대 말 베트남에 진출한 미국남침례교 선교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에서 미국이 손을 떼고, 북부 베트남군이 승리하여 공산화되는 1975년을 전후하여 미국인 선교사들이 모두 떠나면서 활동은 크게 위태로워졌다. 그러나 침례교회는 불법적인 종교조직으로 정부의 감시의 대상이 되었으면서도 빠른 성장을 계속했으며 지금은 베트남 전역에 90개의 침례교회와 5천 명의 교인들이 존재한다. 현재 베트남은 오픈도어선교회가 매년 발표하는 신앙의 자유 박해 국가 랭킹 20위 안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신앙의 자유에 대한 박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일부 교파에 대해서만 합법적인 활동을 허락하고 나머지 교회에 대해서는 철저한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는데 이번에 침례교를 합법적 교단으로 인정하는 등 합법적인 교회의 범위를 다소 넓힌 것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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