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선교정보보기  작성자  관리자  첨부파일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12-28  제목  베들레헴에 뿌리 내리는 이재록씨 일파  주제어키워드    국가  팔레스타인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82호-2007.12.28(금)  성경본문    조회수  3328  추천수  14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은 아직도 기독교계 주민들이 많은 편이다. 전인구의 30 - 50% 가량이 기독교인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이들 기독교인들이 계속해서 꾸준히 다른 나라로 빠져나가고 있는 반면 비기독교인들의 유입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때문에 관측자들은 머지 않아 베들레헴의 주요 교회들은 과거 예수님이 태어났던 이 땅에 교회가 있었고, 기독교 문화가 번성했음을 알려주는 박물관으로 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무력 갈등, 그리고 팔레스타인의 집권세력인 파타당과 하마스 간의 갈등 등으로 이곳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고 현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도 오히려 철수하는 추세이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현지의 교회나 선교사들이 피살되거나 테러를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처럼 위험한 땅에 용감하게 선교사를 투입하는 집단이 있다. 문제는 그 집단이 이단으로 규정된 이재록씨 일파라는 점이다. 이씨는 이스라엘의 하이파와 나사렛에서 집회를 열었다. 그러나 현지의 유대인 목사들은 이씨의 이단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까지도 보이고 있다. 이씨 집단은 이미 이스라엘 정부에 종교 법인으로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씨 일파는 베들레헴 지역의 목사들과도 만나 구체적으로 지원을 약속했고, 그 가운데는 TV방송국 설립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 한국인 선교사는 이곳에 이단 세력이 진을 치지 못하도록,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가 굳건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지 교회 지도자들이 진실한 말씀의 파수꾼들이 되며 사악한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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