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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12-17
 제목  타지키스탄, 점술 주술 행하면 거액의 벌금
 주제어키워드    국가  타지키스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75호-2007.12.17(월)  성경본문  
 조회수  2171  추천수  27

중앙아시아타지키스탄 하원의회는 앞으로 주술이나 점술 등을 통해 이득을 취하는 자에게 이 나라의 월 최저임금인 6달러의 30-40배에 해당하는 거액의 벌금을 물리고 재범자에게는 초범자의 두 배의 벌금을 물린다는 내용이 담긴 행정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상원을 거쳐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야 발효되지만 관례로 볼 때 이 나라에서 상원 의회의 심의와 대통령 경유는 사실상의 요식행위이다. 이와 같은 법률을 통과시킨 이유에 대해 하원은 1991년 독립 이후 5년간의 내전을 겪었고 아직도 그 후유증으로 경제가 낙후되어 있다보니 국민들 가운데 점술이나 주술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이를 막아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법이 선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인근의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무분별한 신비주의나 주술 등을 금지한다는 명목으로 교회의 방언기도를 금지시킨 적도 있고, 오순절 계열의 교회들 특유의 열정적인 분위기의 예배를 집단최면행위로 몰아 처벌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새로 개정된 법률이 자칫 교회를 탄압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한편 라흐몬 대통령은 이에 앞서 계층간의 위화감 조성을 이유로 호화결혼과 장례식에 거액의 벌금을 물리고, 대학생이 고급승용차나 휴대전화를 보유한 경우 가정의 수입과 자금출처를 조사하라고 명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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