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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12-12
 제목  필리핀, 선교사 납치/살해 테러범들에게 종신형 선고
 주제어키워드    국가  필리핀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72호-2007.12.12(수)  성경본문  
 조회수  4268  추천수  14
필리핀 법원은 지난 2001년 20명의 관광객들을 납치하고 선교사를 포함한 5명을 살해하는데 가담한 필리핀 이슬람 강경무장단체인 아부사야프 요원 14명에 대해 종신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휴양지에서 필리핀인과 미국인 관광객들을 납치하여 1년 이상 정글에 억류하고 3명을 참수 살해한 바 있다. 또 마틴 번햄과 그의 부인 등 두 명은 정부군의 구조작전 도중 사망했다. 인질로 억류되었던 사람들이 풀려난 후 경찰과 군은 인질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들에 대한 색출에 나서 80명 이상을 구속했고, 그 가운데 23명을 기소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1/5은 도중에 석방되었고, 4명은 감옥에서 사망했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납치 사건이 발생하자 미국은 군부대와 고문관 등을 번햄 선교사미국인이라는 점과 필리핀 정부의 협조 요청 등을 이유로 군대와 군사훈련단을 파견하여 필리핀군에 대한 대테러 훈련을 지도하기도 했고, 이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칼을 지닌 자라는 의미의 아부사야프는 필리핀 남부 이슬람 지대의 독립을 추구하는 무장단체로 알카에다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간 2004년의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페리선 폭파사건 등 국내외의 주요 테러사건을 저지른 단체이기도 하다. 필리핀 정보당국은 번햄 선교사납치 사건 당시 아부사야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토벌을 단행했으며 이후 아부사야프의 세력은 크게 약화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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