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
| 자료구분 |
매일선교소식 |
작성일 |
2007-11-27 |
| 제목 |
파키스탄 기독교인 살해 협박 |
| 주제어키워드 |
|
국가 |
파키스탄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62호-2007.11.27(화) |
성경본문 |
|
| 조회수 |
4430 |
추천수 |
5 |
한 파키스탄 기독교인이 “이슬람으로 개종을 하지 않으면 살해 하겠다”는 괴편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무쉬타크(27)라는 이름의 남성 기독교인에게 특별한 관심이 쏠리는 것은 그의 사촌 여동생인 마르타 비비가 지난 1월에 이른바 신성모독법 관련하여 구속되었다가 지난 5월에 보석으로 석방된 전력이 있는 가정이기 때문이다. 마르타 비비는 1월에 구속된 이후 석방될 때까지 모두 3개월 하고도 13일 간 감옥에 있었다. 그녀가 석방되자 이 남성은 석방된 후 갈 곳이 없는 사촌 여동생의 처지를 딱하게 여겨 자신의 집에서 돌보고 있었다. 그가 살해의 편지를 받은 것은 신성모독법 위반자를 돌보고 있는 사실에 대한 주변의 이슬람 신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스타크는 지금 라호르에서 남동쪽으로 55km 쯤 떨어진 카수르라는 곳에서 살고 있다. 그가 받은 협박편지에서도 살해 협박과 함께 신성모독법 위반자인 사촌을 돌보는 것에 대한 반감이 그대로 적혀 있다. “만일 지금부터 10일 이내에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큰 실수를 하는 것이다. 머지않아 목숨을 잃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신성모독죄를 범한 너의 사촌과 그녀의 남편, 그리고 딸린 식구들 그리고 당신까지도 살해할 것이다.”라고 편지는 말하고 있다. 한편 무스타크와 면담한 현지의 한 기독교 사역자는 그가 지금 심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으나 사촌을 돌보는 일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
 
|
|
선교정보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