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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작성일  2007-10-11
 제목  <기획>인터뷰2 : 10년의 선교지 생활을 돌아보며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선교타임즈 135호(2007/11)  성경본문  
 조회수  10596  추천수  119
조현아 기자

이윤근 목사는 1988년 일본으로 건너가 10년간 선교사역을 마치고 돌아와 현재 지구촌선교교회의 담임을 맡고 있다. 그가 10년간의 선교사역을 바탕으로 선교사로 나가고자 준비하는 예비 선교사들에게 전하는 조언을 들어보았다.

전문인 선교사로서의 준비
목회자의 삶을 계속해서 살아온 그는 다시 선교의 현장에 나간다면 목회자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일본어 선생 등의 다른 직업을 가지고 갈 것이라며 현 시대는 전문인 선교가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전문인 선교는 직업을 통해 자비량 선교를 해 나갈 수 있다는 이점도 있지만 이보다 현지인과 직업적, 문화적으로 교류를 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현 시대의 선교에 효과적입니다.”
이 목사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이 필요한 곳을 택해서 선교지로 나갈 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선교지로 나가기 전 먼저 전략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나가고자 하는 나라를 먼저 결정한 후 그 나라에 어떤 직업이 필요한지 또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잘 살펴서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선교지에서 환영받는 직업으로 컴퓨터 공학 관련 직업과 건설 관련 직업을 추천한다. “지금의 정보화 시대에서 컴퓨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건설업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에 갈 경우 나무 등을 이용해 그 곳에 학교나 집을 지어주는 것으로써 직업적인 측면에서도 보람을 느낄 수 있으며 여러 면에서 유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직업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데 2~3년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 시간을 투자해서 선교지에 나간다면 분명 더욱 효과적인 선교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 철저히 준비해야
이 목사는 선교사로 나가기 위해서 무엇보다 언어 훈련을 철저하게 받으라고 권면한다. 그는 현재 3개 국어를 능숙하게 할 수 있지만 7개 국어를 목표로 다양한 언어를 익히기 위해 노력중이다. 어느 곳으로 나가든지 현지 언어에 능숙하지 못하면 모든 선교사역은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목사도 처음 일본에 건너갔을 때는 경제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언어를 익히기 위해서 다양한 일들을 했었다고 한다. “접시 닦기, 유리창 청소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언어를 익혔습니다. 이렇게 익힌 언어를 바탕으로 노방전도를 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참으로 뿌듯했습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성령의 역사를
그러나 이 목사는 이 모든 준비에 앞서 무엇보다 성령의 역사하심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모든 준비가 믿음을 앞설 수 없다며 기술적인 준비와 더불어 영성 훈련을 강조했다. “모든 구원의 역사는 철저히 하나님의 손에 있으며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나타납니다. 이러한 성령의 역사는 믿음을 통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믿음은 꾸준한 영성훈련을 바탕으로 쌓아지는 것이기에 주님과의 긴밀한 교제를 매일 꾸준히 해 나가시기를 권면합니다. 믿음과 실천의 균형 잡힌 시간으로 잘 준비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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