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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11-08
 제목  11월 11일은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
 주제어키워드  기도  국가  세계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49호-2007.11.8(목)  성경본문  
 조회수  9220  추천수  34
돌아오는 11월 11일은 무슨 날인가 일각에서는 빼빼로 데이라고도 하고, 우리 것을 수호하는데 마음이 가 있는 사람들은 빼배로 데이가 아니라 가래떡의 날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날은 세계 선교를 꿈꾸는 성도들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 세계 교회는 해마다 11월 둘째 주일을 박해 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로 지키고 있다. 올해는 11월 11일이 그날이다. 세계의 수백만의 기독교인과 수천 곳의 교회에서 일제히 박해 아래서 신음하는 형제자매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날이다.

가장 심한 박해를 받는 교회는 아마도 이슬람권에 있는 교회일 것이다. 이곳에 있는 성도들은 대개는 과거 이슬람을 믿다가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가족들로부터 내쫓기기도 하고, 지역사회로부터 버림받기도 한다. 자신의 믿음을 증거하는 것은 고사하고 당장 먹고 살 일자리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사람들이다. 또 때로는 구타와 협박에 시달리고 살해당하는 경우도 있다. 이슬람 국가들 가운데 상당수는 자신의 나라에 신앙의 자유가 있으며 모든 종교가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 받고 있다고 선전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수천 수만의 이슬람권 교회들은 박해가 일상인 교회들이다.

아딜라(가명)은 이슬람을 믿다가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한 여인이다. 그는 남은 생애를 하나님께 복종하기로 결단했다. “만일 내가 기독교로 개종한 사실을 가족이 알게 되면 그들은 나를 아예 내 쫓아버릴 것이다. 그정도로 끝나면 다행이고, 아버지는 나를 죽이려 할지도 모른다. 우리 주변에서 예수를 믿기로 한 사람들이 가족에 의해 살해되는 것은 흔한 일이다.” 아딜라는 말레이시아의 모처에 거주하는 젊은 여성이다. 그는 예수를 믿는 한 늙고 병들어 자연사하기 보다는 한참 젊을 때 누군가에 의해 비참하게 살해될 가능성이 훨씬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위해 다시 이슬람으로 돌아갈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한다. “나는 진리가 무엇인지 안다. 죽더라도 진리를 따르고 그리스도를 따를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아무 것도 아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이슬람을 믿다가 다른 종교로 개종하면 죽이는 것을 아예 법률로 명시한나라이다. 파키스탄의 기독교인들도 납치와 구타, 살해를 일상적으로 겪고 있고, 상당히 많은 여성들이 믿음으로 인해 강간을 당하거나 이슬람을 믿는 남성과 강제 결혼을 당해야 한다.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알제리 등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압둘(가명)은 중동의 어느 나라에 사는 기독교인이다. 그 역시 이슬람을 믿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이다. 그의 본명과 국가는 그의 안전을 고려하여 밝힐 수 없다. “나는 열성 이슬람 신자였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내가 이슬람에서 배운 것은 증오였다. 알라신을 섬기지 않는 사람, 특히 기독교인과 유대인을 증오하라고 늘 배웠다. 그러나 내가 얼마 전 만난 두 가정은 나에게 전혀 다른 삶의 태도를 보여주었다. 그들은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 주었다. 나는 일찍이 이슬람 사회에서 이웃과 사람을 그토록 사랑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이후 나는 그들이 기독교인임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나를 기독교인으로 만들려는 어떤 시도도 하지 않았다. 다만 성경책 한권을 주기는 했다.&! nbsp; 나는 그들이 믿는 예수가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질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예수가 신의 아들이며, 평화와 기쁨을 주시는 분이라고 했다. 그분이 주는 평화와 기쁨은 사람이 일찍이 맛보지 못한 평화이며 기쁨이라고 말했다. 성경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예수께로 달려갔고, 그분을 구주로 영접했다.”

이번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세상의 모든 기독교인들은 다음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 아딜라와 압둘 처럼 이슬람을 믿다가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위하여, 그들이 박해 앞에서도 강건하게 서기를
- 이슬람권의 신자들이 게속해서 하나님을 따르며 다른 이슬람 신자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 하나님께서 이슬람권에서 활동하는 선교활동가들을 도우시고, 보호하시고, 격려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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