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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10-19
 제목  중-미, 달라이라마 황금메달 수여로 갈등
 주제어키워드  [불교]  국가  중국-미국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36호-2007.10.19(금)  성경본문  
 조회수  4743  추천수  40
달라이라마는 종교적으로는 티벳불교라고 하는 세계 주요 종교의 지도자이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정치적 반국가단체의 수괴이고, 반정부 운동가이다. 그런데 미국의회가 달라이라마에게 황금메달을 수여를 결정하고, 부시 대통령이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여식에 직접 참석하여 내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함께 직접 수여하자 중국이 격한 분노를 발하고 있다. 미국은 그동안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티벳이나 달라이 라마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한 것과는 달리 미국 대통령이 달라이 라마를 직접 만난 것은 부시 대통령이 처음이다. 부시는 한술 더떠서 수여식에서 달라이 라마를 "평화와 관용의 세계적 상징, 종교인을 지키는 목자, 티베트인을 위해 불꽃을 지키는 사람"으로 극찬하며 "미국은 종교적으로 핍박받는 사람들을 좌시하거나 눈을 감아버리거나 등을 돌릴 수 없다"고 말해 더욱 중국을 자극했다. 또 중국에 대해서는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중국의 국익에도 부합되며, 달라이라마를 만나 협상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부시 대통령은 전날 달라이 라마를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30분 간 접견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맹렬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국은 주중미국대사를 소환하는 외교적 초강수를 두고 있다. 류젠차오 외교부 대변인은 한 나라의 국가원수가 수교국의 반체체 인사를 만나는 것은 국제사회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고 중국민의 감정을 심각하게 손상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로 인해 중미관계도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아울러 미국이 이번 사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양제츠 외교부장은 클라크 란트 주중 미국 대사를 불러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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