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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10-12
 제목  아르헨티나, 군사정권 협조한 군종사제 종신형
 주제어키워드    국가  아르헨티나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31호-2007.10.12(금)  성경본문  
 조회수  2585  추천수  34
아르헨티나의 ‘더러운 전쟁’ 당시 고해성사 내용을 군사정권에 넘겨 민주세력 탄압에 협조했던 천주교 사제가 결국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아르헨티나 법정은 9일 군종 사제였던 크리스티안 폰 베르니히(69ㆍ사진) 신부에 대해 살인 7건, 납치 42건, 고문 31건에 개입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3개월 동안 진행된 재판에서 당시 경찰에 구속됐던 생존자들은 베르니히 신부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수감자들과의 면담으로 신뢰를 쌓은 뒤 고해 성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비밀 구금시설의 고문 경찰관에게 넘겼다고 증언했다. 이들은 또 베르니히 신부가 고문 현장에도 참석해 고문 경찰관들에게 “주님의 뜻에 따라 일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경찰의 죄를 사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베르니히 신부는 자신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며 “거짓 증언은 악마의 짓”이라고 반박했다. 베르니히의 변호사들도 경찰 비밀구금시설 방문은 사제의 의무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판사가 종신형을 선고하는 순간 방청객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법정 밖의 군중들도 폭죽을 터트리며 ‘정의의 승리’를 축하했다. 베르니히 신부는 검찰의 공소 제기를 피해 칠레로 도주해 가명으로 사제활동을 해오다 2003년 아르헨티나로 송환됐다.

‘더러운 전쟁’은 1976년 집권한 군사 정권이 좌익 게릴라 소탕을 명분으로 정치적 반대세력을 대대적으로 탄압한 것을 지칭한 말로, 1983년 라울 알폰신 대통령의 문민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이로 인해 숨지거나 실종된 희생자 숫자는 1만∼3만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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