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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매일선교소식  작성일  2007-10-11
 제목  이슬람신자들이 사건마다 범세계적으로 흥분하는 이유(1)
 주제어키워드    국가  
 자료출처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30호-2007.10.11(목)  성경본문  
 조회수  4760  추천수  11
올해 20세인 한 방글라데시인 만화가가 올린 신문 만평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가 그린 만평은 많은 방글라데시인들이 이슬람 최고 선지자인 무함마드 의 이름을 따기 위해 남자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이름에 꼭 무함마드라는 단어를 넣고 싶어하고 그러다 보니 방글라데시 남성들의 이름 가운데 이 단어가 들어가는 이름이 너무 많다는 점을 꼬집은 만평이었다. 물론 이 만평이 실린 신문은 방글라데시의 일간지이다. 만평을 자세히 보면 한 나이 많은 이슬람 성직자가 어린 소년에게 고양이 한 마리를 가져 오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이가 고양이 이름을 부른다. “무하마드야!” 그런데 이 만평이 방글라데시 이슬람 신자들을 자극했다 고양이에게 무함마드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 무함마드 선지자에 대한 모독이라는 것이다. 방글라데시의 칼리프 운동단체인 켈라포트 안돌론의 지도자인 마울라나 아쉬라프는 “이 만평은 고양이에게 신성한 선지자의 이름을 붙여 그분의 명예를 더럽힌 사건이다. 이는 작년에 문제가 되었던 덴마크 언론의 만평사건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또 방글라데시 전국 모스크연맹의 책임자도 ”이는 신성에 대한 매우 위험한 공격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는 대대적인 시위가 있었다. 정부는 이를 안정시키기 위해 시위를 일시 금지시키는 명령을 발동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문제의 신문과 만화가는 즉각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것도 모자라 방글라데시의 모든 신문을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는 언론연합단체의 이름으로도 사과성명이 발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글라데시 시민들은 해당 신문의 폐간과 문제의 만화가의 사형을 요구하고 있다. 문제가 이쯤 되니 방글라데시 경찰당국에서는 만화가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다. 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를 체포해서 독방에 수감하는 것이다. 경찰은 그를 종교적 분노를 촉발시킨 혐의로 구속했다.

이 사건의 불똥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방글라데시에서 수천 마일이나 멀리 떨어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에게 불똥이 튀었다. 방글라데시에서 벌어진 만평 사건에 분개한 나이지리아의 극단적인 이슬람 신자들이 9명의 기독교인들을 살육한 것이다. 또 이와는 별개로 기독교인 사업가들과 기독교인 가정, 그리고 그들이 소유하고 있는 재산과 교회들에 대한 무차별 테러가 잇따를 것이라는 소문이 흉흉하게 돌고 있다. 나이지리아 기독교연합의 사무총장인 사무엘 살리프는 “그들은 인터넷을 통해 방글라데시에서 문제가 된 만평 내용을 확인한 것 같다. 그리고 그들은 이 만평이 방글라데시인에 의해 그려진 것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고, 문제의 만화가가 기독교인이 아닌 이슬람 신자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웃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화풀이를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들은 자신의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칼과 도살무기를 들고 기독교인들을 닥치는 대로 살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아무리 이슬람 신자들을 모독하거나 자극하는 내용이라고 해도 왜 이슬람 신자들은 지구 반대편에서 벌어진 작은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 흥분하느냐 하는 것이 첫 번째 의문이고, 왜 아무 관련도 없는 타종교인들을 살육하는 것으로 자신의 화풀이를 하느냐 하는 것이 두 번째이다. 그런데 이러한 무모한 분노의 역사는 의외로 그 뿌리가 깊다. 유사한 사건이 1921년에 인도에서 있었으니 거의 84년 전의 일이다. 당시 인도는 영국의 통치 아래 있었다. 당시 일종의 이슬람 신정체제인 칼리프 통치 체제 아래 놓여 있던 오토만제국이 무너지고 대신 세속주의 공화정이 들어설 기미가 보이자 오토만과는 아주 멀리 떨어진 인도의 이슬람 사회에서 칼리프운동, 즉 칼리프 신정 이슬람국가운동이 일어났다. 이 운동은 크게 두 가지 목표로 진행되었는데 하나는 무너져 가는 오토만제국의 칼리프 시스템을 살리자는 것이었고, 또 하나는 인도의 이슬람 신자들을 칼리프 통치 아래로 하나로 묶자는 목적도 있었다. 이슬람 신자들을 칼리프의 통치 아래 묶는다는 것은 영국 식민정부의 통치를 거부하는 것이기도 했기 때문에 독립운동의 연장이기도 했다. 때문에 독립운동을 위한 연대라는 명분으로 힌두교 신자인 마하트마 간디도 이 운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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