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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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구분 |
선교편지 |
작성일 |
2007-10-09 |
| 제목 |
필리핀 / 김일로 선교사 |
| 주제어키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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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필리핀 |
| 자료출처 |
푸른섬선교정보 / 매일선교소식 1,628호-2007.10.9(화) |
성경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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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022 |
추천수 |
28 |
할렐루야! 여러 동역자 여러분께 문안을 드립니다. 지난 달 장인 어른의 소천으로 한국을 잠시 방문하였는데, 미처 인사드리지 못한 분들께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아울러 장례식장에 친히 찾아주신 지체들, 저희 부부 숙소를 제공해 주신 목사님, 500만원이 넘는 아내의 치아를 무료로 임플란트 해 주신 장로님, 식사와 여러 모양의 사랑으로 대접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주에는 분동 팔라이 하베스터 교회의 창립예배가 있었습니다. 그 동안 선교원만 완성하고 교회는 기초만 쌓아 놓았는데, 선교원과는 달리 대나무 벽에 양철지붕이지만 완성이 되어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찬양과 간증, 워십, 드라마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은혜와 감격 속에서 주님 앞에 예배를 드렸습니다.
에베소서 1장 23절의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는자의 충만이니라”는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는 주님의 몸이기에, 교회 가운데 함게 계시는 주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교회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과 생명과 치유......를 담는 그릇이요, 흘려보내는 통로임을 실감하면서, 교회 공동체의 설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생각하며, 하나님이 하실 역사들을 기대해 봅니다.
또한 지난 주 화요일에는 치에라 몬테에 블레싱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이 아직은 어렵고, 날마다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성도들이 많은데, 그래서 주일 예배후면, “목사님 쌀이 떨어졌어요!”하고 도움을 요청하곤 합니다. 이제 두 가정이 헌신해서 식당을 운영하고, 성도들을 도울 예정입니다. 기도해 주실 것은
*교회가 새롭게 개척되다보니 격주로 설교하고, 아내는 처음교회에서 사역을 감당 할 예정입니다. 이번 10월 14일 창립 2주년을 맞이해서 그 동안 훈련 받은 일군 중에서 두 사람이 전도사로 임명을 받습니다.
그들이 각각 저를 도와 사역을 하게 될 테인데,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지난 8월에 왔던 100여명의 단기 선교팀을 통해서 3000 여명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는 감격적인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열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베스터 키즈 센터(선교원)를 통해서 어린이들을 무료로 교육을 시키고 신앙을 지도하고 있는데, 그들 가족의 구원으로 연결되기 위함과, 4명의 교사와 돕는 일군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방한 때, 제가 심장에 이상이 있어 검진을 받았는데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처 받지를 못했는데 기도를 해 주셔야 될것 같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끊임없이 가난한 마음을 품고, 믿음에 서서 주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영혼을 사랑하는 일에 우리의 마음을 두십시다. 우리 주께서 동역자 모든 가정과 사역위에 넘치는 은혜로 함께하시기를 소망하고 기도하며 주 안에서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필리핀에서 김일로, 윤운로( 예진, 예능)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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